향긋한 봄나물, 두릅나물 데쳐 초장에 콕!
쫄깃한 식감과 향긋함이 일품! 두릅나물 데치기 완벽 가이드
갓 따온 싱그러운 봄나물, 두릅을 소개해 드릴게요. 직접 채취한 신선한 두릅을 깔끔하게 데쳐 새콤달콤한 초장에 곁들여 먹으면 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두릅나물 데치기, 함께 시작해 볼까요?
두릅 손질 및 데치기- 신선한 두릅 적당량
- 물 넉넉히
- 소금 1큰술
곁들임 양념- 초장 3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초장 3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조리 방법
Step 1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담은 두릅을 준비했습니다. 직접 딴 두릅이라 더욱 신선하고 기대되네요. (사진 속 두릅의 양은 예시입니다.)
Step 2
큰 냄비(웍)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큰술을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소금을 넣고 끓이면 두릅의 색이 더욱 선명해지고 비린 맛을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3
물이 끓는 동안 두릅을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흐르는 물에 두릅을 살살 흔들어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두릅 끝부분에 삐져나온 억센 잎들은 깔끔하게 정리하고, 밑동의 단단한 부분은 칼로 살짝 잘라내 다듬어주면 좋습니다.
Step 4
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두릅을 데칠 차례입니다. 두릅은 줄기가 억센 편이라 밑동 부분을 먼저 넣어 10초 정도 살짝 익힌 후, 전체 줄기 부분을 넣어 1분 이내로 짧게 데쳐냅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으니 시간을 잘 지켜주세요.
Step 5
데친 두릅은 재빨리 건져내 차가운 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찬물에 헹궈야 두릅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물기를 꼭 짜서 여분의 수분을 제거해주세요.
Step 6
이렇게 향긋하고 쫄깃한 두릅나물 데치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신선한 초장에 콕 찍어 드시면, 입안 가득 퍼지는 봄의 향연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