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내음 가득! 달래두부 부침
봄나물의 향연: 향긋한 달래장 곁들인 두부 부침
따스한 봄이 왔으니, 싱그러운 봄나물로 입맛을 돋울 시간이에요! 오늘은 봄의 정취를 듬뿍 담은 ‘달래두부 부침’으로 첫 봄나물 요리를 시작해 보았어요. 향긋한 달래와 부드러운 두부가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별미랍니다. 두부와 달래, 그리고 계란만 있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며, 따끈한 달래장에 콕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에요!
주재료- 두부 1/2모
- 신선한 달래 적당량
- 계란 2개
양념 및 부재료- 소금 약간
- 밀가루 약간
- 소금 약간
- 밀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이 레시피의 주인공은 바로 신선한 두부, 향긋한 달래,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계란이에요. 이 세 가지 재료만 있으면 간단하면서도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두부 부침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특히 달래가 들어가 특유의 향긋함이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요리가 될 거예요.
Step 2
두부 반 모를 준비해 주세요. 약 1.5~2cm 두께로, 한 입 크기인 네모난 모양으로 정성스럽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얇지 않게 썰어야 부칠 때 부서지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기 좋아요.
Step 3
썰어둔 두부는 키친타월이나 면보 위에 올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두부의 물기를 잘 빼주어야 부쳤을 때 더 단단하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물기를 빼는 동안 두부 위에 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간도 배고 수분 제거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Step 4
싱싱한 달래를 깨끗하게 다듬고 씻어주세요. 달래는 뿌리 부분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으니, 뿌리까지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총총 썰어주세요. 동글동글한 머리 부분은 칼등으로 살짝 눌러 다져주면 양념이 더 잘 어우러져요.
Step 5
물기를 제거한 두부 표면에 밀가루를 얇게 솔솔 뿌려주세요. 밀가루를 얇게 입히면 나중에 계란물이 두부에 착! 달라붙어 부칠 때 떨어지지 않고 더욱 고소하고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체에 밀가루를 담고 두부를 흔들어 뿌려주면 더욱 얇고 고르게 밀가루를 묻힐 수 있어요.
Step 6
다른 볼에 계란 2개를 깨뜨려 넣고 잘 풀어주세요. 알끈을 제거하고 완전히 풀어준 계란물에 준비해둔 달래를 넣고, 밀가루를 얇게 입힌 두부를 조심스럽게 넣어 계란물이 골고루 묻도록 버무려줍니다.
Step 7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계란물을 입힌 두부를 하나씩 올려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중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야 속까지 익고 겉은 바삭하게 맛있게 익는답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색이 올라오도록 익혀주시면 맛있는 달래두부 부침 완성이에요!
Step 8
혹시 계란물이 남았다면, 버리지 마세요! 남은 계란물에 채 썬 채소 등을 추가해서 함께 부쳐도 좋고, 이렇게 계란말이로 돌돌 말아 함께 곁들여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1석 2조의 즐거움을 누려보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