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내음 가득! 맛있는 달래 간장 양념장
봄 제철 별미, 입맛 돋우는 맛있는 달래장 만들기
따스한 봄 햇살만큼이나 기분 좋은 향긋함을 선사하는 달래장을 만들어 보세요. 갓 지은 따뜻한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어느새 밥 한 그릇 뚝딱! 간단하면서도 풍성한 봄밥상을 차릴 수 있답니다.
주재료- 신선한 달래 100~200g
달래장 양념- 진간장 1컵 (200ml)
- 백설탕 1큰술 (15g)
- 다진 마늘 1큰술 (10g)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10g)
- 매실청 또는 매실액 1큰술 (15ml)
- 다진 청양고추 1큰술 (15g, 씨 포함)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15ml)
- 진간장 1컵 (200ml)
- 백설탕 1큰술 (15g)
- 다진 마늘 1큰술 (10g)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10g)
- 매실청 또는 매실액 1큰술 (15ml)
- 다진 청양고추 1큰술 (15g, 씨 포함)
- 고소한 참기름 1큰술 (15ml)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달래를 준비하는 첫 단계예요. 흐르는 물에 달래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때, 달래 뿌리 부분에 붙어있는 흙이나 이물질을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사진처럼 달래의 검고 질긴 끝부분은 칼로 깔끔하게 잘라내어 버려주세요. 이렇게 손질하면 달래 특유의 향긋함과 부드러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Step 2
이제 맛있는 달래장의 베이스가 될 간장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진간장 1컵과 백설탕 1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설탕이 간장에 잘 녹아들도록 저어주세요. 간장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뜨거운 간장은 잠시 냉동실에 넣어 빠르게 식혀주시면 양념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고, 나중에 달래와 섞을 때 훨씬 맛있어요. 완전히 차갑게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완전히 차갑게 식힌 간장 양념에 준비해둔 달래를 넣고 조심스럽게 버무려 주세요. 달래의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면 맛있는 달래장이 완성됩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 위에 듬뿍 올려 비벼 먹거나, 김치처럼 곁들여 먹으면 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