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의 맛, 봄동 된장 무침 레시피

제철 봄나물로 즐기는 건강하고 맛있는 봄동 된장 무침

향긋한 봄의 맛, 봄동 된장 무침 레시피

봄이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싱그러운 봄나물! 아삭한 식감과 달큰한 맛이 일품인 봄동으로 영양 가득한 된장 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봄동 된장 무침은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봄의 기운을 듬뿍 담아 건강하고 맛있는 봄동 된장 무침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봄동 준비

  • 봄동 10장

맛깔스러운 양념

  • 집된장 1/2큰술 (집된장의 구수한 맛이 좋아요)
  • 깨소금 1큰술 (고소함을 더해줘요)
  • 다진 마늘 1/2큰술 (마늘의 알싸함이 풍미를 살려줘요)
  • 참기름 1작은술 (마무리 향을 더해요)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봄동은 흐르는 물에 흙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겉잎은 지저분한 부분을 살짝 떼어내고, 속잎까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Step 1

Step 2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깨끗이 씻은 봄동을 넣고 딱 20초만 짧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Step 2

Step 3

데친 봄동은 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빠르게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봄동의 푸른 색감은 유지되고 아삭함도 살아난답니다.

Step 3

Step 4

식힌 봄동의 물기를 두 손으로 부드럽게 짜줍니다. 너무 세게 짜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살살 짜주세요. 물기를 짠 봄동은 먹기 좋은 크기(한 입에 쏙 들어갈 정도)로 썰어주세요. 넓은 볼에 썰어둔 봄동을 담고, 참기름을 제외한 나머지 양념 재료(집된장, 깨소금, 다진 마늘)를 모두 넣어주세요.

Step 4

Step 5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양념이 봄동에 고루 묻으면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을 둘러 한번 더 살짝 버무려 완성합니다.

Step 5

Step 6

봄동 된장 무침은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혹시 남았다면 반드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주세요. 신선하게 보관해야 다음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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