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의 정수, 방풍나물무침

잃어버린 입맛도 되살리는 4월의 건강 보물, 방풍나물무침 레시피

향긋한 봄의 정수, 방풍나물무침

봄이 되면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 향긋하고 쌉싸름한 방풍나물무침을 소개합니다. 중풍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진 귀한 산나물로, 입맛 없을 때 잃어버린 식욕을 단번에 되찾아 줄 건강 반찬이에요. 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방풍나물무침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신선한 방풍나물 200g
  • 굵은소금 1큰술 (나물 데칠 때 사용)

향긋한 무침 양념

  • 진한 된장 2작은술
  • 매콤달콤 고추장 2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달콤한 매실청 2큰술
  • 새콤한 식초 0.5큰술
  • 고소한 들기름 1큰술
  • 통깨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방풍나물을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뭉개지거나 시든 잎은 과감히 제거하고, 억세거나 먹기 불편한 굵은 줄기는 떼어내 버립니다. 싱싱한 잎과 부드러운 줄기만 골라내면 손질 끝!

Step 1

Step 2

커다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굵은 소금 1큰술을 넣고, 준비한 방풍나물을 넣어 1분에서 3분 정도 살짝 데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나물은 즉시 건져내어 흐르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열기를 식히고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색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작은 볼에 고추장 2큰술, 된장 2작은술, 다진 마늘 0.5큰술, 달콤한 매실청 2큰술, 새콤한 식초 0.5큰술, 고소한 들기름 1큰술을 모두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통깨소금을 약간 뿌려 넣고, 숟가락이나 거품기로 모든 재료가 덩어리 없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각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Step 4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방풍나물은 두 손으로 가볍게 쥐어 물기를 최대한 꼭 짜줍니다. 물기가 너무 많이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힘을 주어 짜내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를 짠 나물은 준비해둔 볼에 모두 담아주세요.

Step 4

Step 5

만들어둔 맛있는 무침 양념장을 방풍나물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양념장을 아끼지 말고 전부 부어주어야 나물 전체에 맛이 잘 배어듭니다.

Step 5

Step 6

이제 손으로 조물조물, 맛있는 양념이 방풍나물 구석구석 스며들도록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나물이 뭉개질 수 있으니, 가볍게 버무리듯이 무쳐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무쳐내면 향긋함과 맛이 일품인 방풍나물무침이 완성됩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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