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부추 계란 볶음
영양 만점! 향긋함이 살아있는 초간단 부추 계란 요리 (아이 반찬, 다이어트식으로도 최고!)
고소한 계란과 향긋한 부추가 만나 씹을수록 매력적인 별미가 탄생했어요. 일반적인 계란말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아삭한 부추의 식감이 살아있어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다이어트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 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계란 2개
- 깨끗이 씻은 부추 20g
- 고소한 깨소금 1 작은술
양념- 맛을 더하는 소금 2꼬집
- 풍미를 살리는 후추 약간
- 맛을 더하는 소금 2꼬집
- 풍미를 살리는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볼에 신선한 계란 2개를 조심스럽게 깨뜨려 넣어주세요. 노른자가 터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다뤄주시는 것이 좋아요.
Step 2
계란의 감칠맛을 끌어올릴 소금 2꼬집과 은은한 향을 더할 후추 약간을 넣어주세요.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3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약 3-4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길면 볶을 때 불편할 수 있어요.
Step 4
계란의 알끈을 제거해주시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젓가락이나 거품기를 이용해 계란을 곱게 풀어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주세요.
Step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불은 약불로 줄여주세요. 계란물을 팬 전체에 얇게 부어주세요.
Step 6
계란물이 익기 시작하면 젓가락을 이용해 빠르고 가볍게 휘저어 스크램블 에그처럼 풀어주세요. 덩어리 없이 고르게 익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계란이 70% 정도 익어 반숙 상태가 되었을 때, 준비해둔 부추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부추의 아삭함이 사라지니 타이밍이 중요해요.
Step 8
부추를 넣은 후에는 불을 바로 꺼주세요. 팬의 잔열로 부추가 은은하게 익도록 하면 부추 본연의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오래 익히면 부추가 질겨지고 향도 날아갈 수 있어요.)
Step 9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부추 계란 볶음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