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부추 품은 촉촉한 가지전

집밥 별미! 부추 듬뿍 넣은 가지전 레시피

향긋한 부추 품은 촉촉한 가지전

시골밥상에 단골로 오르는 영양 만점 가지 요리, 이번에는 특별히 향긋한 부추를 듬뿍 넣어 가지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얇게 썬 가지의 부드러운 식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부추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훌륭한 반찬이 된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밥도둑 가지부추전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기본 재료

  • 가지 2개
  • 부추 1줌 (약 50g)
  • 달걀 2개
  • 소금 약간
  • 식용유 넉넉하게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가지부추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풋풋한 부추 대신 쪽파를 사용하셔도 향긋함이 좋습니다. 가지와 부추, 달걀은 신선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Step 1

Step 2

가지는 깨끗하게 씻은 후, 약 0.5cm 두께로 먹기 좋은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잘 익지 않고, 너무 얇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썰어둔 가지에는 소금을 솔솔 뿌려 5분 정도 두어 수분을 빼주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수분을 뺀 가지에는 부침가루를 얇게 골고루 묻혀주세요. 덧가루처럼 살짝만 묻혀주면 전을 부쳤을 때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묻히면 텁텁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3

Step 4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잘 풀어줍니다. 준비한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3~4cm 길이로 썰어 달걀물에 넣고 섞어주세요. 부추를 함께 넣으면 가지와 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부침가루를 묻힌 가지를 달걀물에 앞뒤로 골고루 적셔주세요. 달걀물이 가지에 얇게 코팅되도록 살살 묻혀주시면 됩니다.

Step 5

Step 6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주세요. 기름이 충분히 달궈지면, 달걀물을 입힌 가지를 겹치지 않게 2~3개씩 팬에 올려주세요. 가지를 살짝 겹쳐주면 부쳤을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더욱 맛있게 부칠 수 있습니다.

Step 6

Step 7

중약불에서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가지가 부드럽게 익고 표면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천천히 익혀야 타지 않고 속까지 촉촉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불이 너무 세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꼭 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주세요. 맛있는 가지부추전 완성입니다!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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