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제철 꼬막달래무침 레시피
[제철 해산물] 신선한 꼬막과 향긋한 달래의 환상 조화, 꼬막달래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꼬막 삶는 법, 꼬막 양념장 황금 비율 포함)
11월부터 3월까지 가장 맛있는 제철 꼬막을 활용하여,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달래와 함께 꼬막달래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3월에서 4월이 제철인 향긋한 달래는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어 별미로 즐기기 좋습니다. 얼큰한 찌개도 좋지만, 꼬막과 달래의 신선한 조합은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반찬이랍니다.
주재료- 신선한 꼬막 25개 (약 680g)
- 향긋한 달래 (100원 동전 크기만큼)
- 굵은 소금 1큰술 (꼬막 해감용)
- 가는 소금 0.3큰술 (꼬막 삶는 용)
꼬막 양념장 재료-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청주 또는 미림 1큰술
- 국간장 또는 진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물엿 1큰술 (또는 매실청)
- 통깨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운 고춧가루 1큰술
- 청주 또는 미림 1큰술
- 국간장 또는 진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물엿 1큰술 (또는 매실청)
- 통깨 0.5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꼬막요리] 신선한 꼬막과 향긋한 달래를 이용한 최고의 꼬막달래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꼬막 삶는 법부터 맛있는 꼬막 양념장 만드는 비법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Step 2
레시피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준비합니다. 주재료로는 꼬막 25개(약 680g), 달래는 1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꼬막 해감을 위한 굵은 소금 1큰술, 꼬막 삶을 때 넣을 가는 소금 0.3큰술입니다. 양념장 재료로는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청주 또는 미림 1큰술,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물엿 1큰술, 통깨 0.5큰술, 참기름 1큰술을 준비해주세요. 모든 계량은 일반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Step 3
먼저 꼬막의 신선도를 높이고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해감을 진행합니다. 깨끗하게 씻은 꼬막을 볼에 담고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주세요. 꼬막이 자박하게 잠길 정도로 찬물을 부어준 뒤, 검은 비닐봉지 등으로 덮어 약 20분간 서늘한 곳에 둡니다. 해감이 끝나면 꼬막끼리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꼬막에 붙은 이물질과 흙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Step 4
향긋한 달래는 1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약 3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달래 뿌리 부분은 너무 지저분하면 칼 옆면으로 살살 긁어내거나 칼로 눌러 준비하면 됩니다. 달래의 알싸하고 향긋한 풍미가 무침의 맛을 더욱 살려줄 거예요.
Step 5
해감을 마치고 깨끗하게 씻은 꼬막을 냄비에 모두 옮겨 담습니다. 여기에 가는 소금 0.3큰술을 넣고 꼬막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소금을 약간 넣으면 꼬막의 비린 맛을 잡고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6
꼬막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다 익은 것입니다. 꼬막은 너무 오래 삶으면 살이 질겨져 맛이 없어지니, 입을 벌리는 즉시 불을 끄고 건져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2~3분 정도 삶으면 적당합니다.
Step 7
삶아진 꼬막은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꼬막이 따뜻할 때 껍데기에서 속살을 발라내면 부드럽게 분리됩니다. 꼬막살만 깨끗하게 발라 준비해둡니다.
Step 8
[맛있는 꼬막 양념장 만들기] 이제 꼬막달래무침의 맛을 좌우할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운 고춧가루 1큰술, 청주 또는 미림 1큰술,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물엿 1큰술, 통깨 0.5큰술, 참기름 1큰술을 모두 넣습니다.
Step 9
넣은 재료들을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 양념장이 뭉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모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저어주세요.
Step 10
이제 완성된 꼬막 양념장을 큰 볼에 담아둡니다. 여기에 준비해둔 향긋한 달래와 부드럽게 발라낸 꼬막살을 모두 넣습니다. 양념이 꼬막과 달래에 골고루 배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달래가 뭉개질 수 있으니 살살 다뤄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1
향긋함과 감칠맛이 일품인 꼬막달래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비벼 먹어도 맛있고, 그냥 반찬으로 즐겨도 훌륭한 제철 별미랍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