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파래 무침 레시피
겨울 제철 별미! 신선한 파래와 아삭한 무의 만남, 파래무침 쉽게 만드는 법
바다의 향을 가득 담은 겨울철 별미, 물파래를 활용한 새콤달콤한 파래무침을 소개합니다. 밑반찬으로 즐기기 좋으며, 아삭한 무채와 향긋한 파래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도 신선한 파래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싱싱한 파래 153g
- 아삭한 무채 86g
- 쪽파 약간 (약 1큰술 분량)
- 다진 마늘 0.3큰술 (약 1/3 작은술)
- 진간장 0.8큰술 (약 4/5 작은술)
- 국간장 0.3큰술 (약 1/3 작은술)
- 새콤한 식초 1큰술
- 흰설탕 0.2큰술 (약 1/5 작은술)
- 간을 맞출 소금 1~2꼬집
- 고소함을 더할 통깨 약간
파래 세척용- 굵은소금 1큰술
무채 절임용- 소금 0.2작은술 (약 1/5 작은술)
- 설탕 0.4작은술 (약 2/5 작은술)
- 굵은소금 1큰술
무채 절임용- 소금 0.2작은술 (약 1/5 작은술)
- 설탕 0.4작은술 (약 2/5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무는 깨끗하게 씻어 2~3mm 정도의 얇고 균일한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양념을 위해 다진 마늘은 0.3큰술(약 1/3 작은술)을 계량하고, 쪽파는 깨끗하게 다듬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쪽파의 신선한 향이 파래무침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볼에 준비한 무채를 담고, 무채 절임용 소금 0.2작은술(약 1/5 작은술)과 설탕 0.4작은술(약 2/5 작은술)을 넣어줍니다. 설탕이 무의 수분을 빼주고 단맛을 더해줍니다.
Step 4
숟가락을 사용하여 무채와 소금, 설탕이 잘 섞이도록 뒤적여줍니다. 약 10~15분 정도 무를 절인 후,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꽉 짜내어 제거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무가 더욱 아삭해집니다.
Step 5
깨끗한 파래는 볼에 담고, 손으로 살살 풀어주세요. 엉겨 붙은 파래를 풀어주어야 양념이 골고루 배입니다.
Step 6
볼에 파래가 잠길 정도로 물을 받은 후, 파래 세척용 굵은소금 1큰술을 넣습니다. 굵은소금은 파래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7
손으로 주물러가며 파래를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흐르는 물에 헹구거나 물을 갈아가며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헹궈주세요. 세척하면서 파래가 아닌 김 조각이나 다른 이물질이 있다면 꼼꼼하게 골라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깨끗하게 세척된 파래는 물기를 손으로 꼭 짜서 볼에 다시 담아줍니다. 그런 다음, 손으로 살살 비벼 파래를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엉킨 부분을 풀어주어야 양념이 잘 스며듭니다.
Step 9
이제 파래무침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볼에 진간장 0.8큰술(약 4/5 작은술), 설탕 0.2큰술(약 1/5 작은술), 식초 1큰술, 국간장 0.3큰술(약 1/3 작은술)을 모두 넣습니다. 위생을 위해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양념이 파래에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줍니다.
Step 10
물기를 꼭 짜둔 무채를 파래가 담긴 볼에 넣습니다. 여기에 준비해둔 다진 마늘과 쫑쫑 썬 쪽파를 함께 넣어줍니다. 알싸한 마늘과 신선한 쪽파의 향이 파래무침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11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손으로 다시 한번 살살 버무려줍니다. 파래와 무채, 그리고 양념이 서로 잘 섞여 맛이 조화롭게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간을 보고 부족한 맛을 조절합니다. 간이 싱겁게 느껴진다면 소금 1~2꼬집을 추가하거나 간장을 약간 더 넣으세요. 새콤한 맛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식초를 취향에 맞게 조금 더 넣고 다시 한번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Step 13
모든 양념이 파래와 무채에 골고루 잘 배어들었으면 맛있는 파래초무침 완성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바다의 풍미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