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표고버섯 잡채 레시피
손님 초대 요리로도 좋은 향긋한 표고버섯 잡채 맛있게 만들기
깊은 풍미의 표고버섯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인 영양 만점 표고버섯 잡채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으로, 특별한 날 상차림이나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주재료- 건표고버섯 2줌 (약 50g)
- 팽이버섯 1줌 (약 50g)
- 당면 2줌 (약 100g)
- 당근 1/3개 (채 썰기)
- 양파 1/2개 (채 썰기)
- 달걀 2개 (지단 부쳐 채 썰기)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어슷 썰기)
- 통깨 약간 (고명용)
양념장- 진간장 4큰술
- 올리고당 2큰술 (또는 물엿)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1큰술
- 진간장 4큰술
- 올리고당 2큰술 (또는 물엿)
- 다진 마늘 1큰술
- 후추 약간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건조된 표고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30분 이상 충분히 불려주세요. 완전히 부드러워지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이물질을 제거하고, 기둥을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표고버섯을 채 썬 후,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0.5cm 두께로 채 썰어주세요. 당근도 깨끗이 씻어 껍질을 제거하고 비슷한 두께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살짝 잘라내고 포크 등을 이용해 가닥가닥 조심스럽게 풀어 흐트러뜨려 준비합니다.
Step 3
달걀은 곱게 풀어 약한 불에서 얇게 지단을 부칩니다. 식힌 후에는 0.5cm 너비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제 양념장 재료인 간장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을 한 볼에 넣고 잘 섞어 미리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둡니다.
Step 4
당면은 찬물에 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물에 불린 당면은 끓는 물에 넣고 약 5-7분간 삶아줍니다. 당면이 투명해지고 부드럽게 익으면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준비합니다. (너무 오래 삶으면 퍼지니 주의하세요!)
Step 5
팬에 식용유를 1큰술 두르고 불린 당면을 넣어 중약불에서 볶아줍니다. 이때 만들어둔 양념장의 1/3을 넣고 당면에 간이 배도록 조물조물 볶아 밑간을 해주세요. 다른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먼저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당근과 표고버섯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채소가 숨이 죽으면 팽이버섯을 넣고, 양념장의 반을 추가하여 모든 재료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볶아줍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밑간해둔 당면을 채소 볶은 팬에 모두 넣습니다. 남은 양념장을 모두 부어주고, 센 불에서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빠르게 볶아줍니다. 채소와 당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을 둘러 전체적으로 한번 더 섞어 윤기를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보기 좋게 채 썬 달걀지단과 어슷 썬 풋고추(선택 사항), 통깨를 위에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표고버섯 잡채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