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셰프 레시피 그대로, 깔끔하고 맛있는 수제 오이 피클 만들기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셰프의 비법! 실패 없는 수제 오이 피클 만들기

호텔 셰프 레시피 그대로, 깔끔하고 맛있는 수제 오이 피클 만들기

호텔 셰프님께 직접 전수받은 비법으로 만든, 시중 그 어떤 피클보다 깔끔하고 맛있는 수제 오이 피클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먹어본 피클 중 단연 최고였어요! 본래 레시피는 화이트와인 식초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하지만, 가정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대체하여 풍미를 살릴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에는 아껴두었던 화이트와인 식초를 모두 사용하여 정식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적당히 달콤하고 새콤한 맛의 완벽한 밸런스가 정말 일품이에요. 👍 요즘처럼 오이가 신선하고 맛있을 때, 혹은 껍질이 살짝 쓴맛이 나는 오이가 있을 때 활용해 보세요. 쓴맛은 싹 사라지고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풍미만 남을 거예요. 지금 바로 맛있는 수제 피클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절임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오이 500g
  • 컬리플라워 1/2개 (또는 적당량)
  • 양배추 1/4개 (또는 적당량)
  • 파프리카 1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더 좋아요)

피클 소스

  • 물 1000g (1L)
  • 화이트 와인 식초 500g (500ml)
  • 꽃소금 50g
  • 설탕 150g
  • 피클링 스파이스 5g (시판용 사용, 없으면 월계수잎, 통후추, 겨자씨 등으로 대체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사용할 채소(오이, 컬리플라워, 양배추, 파프리카)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오이는 1~1.5cm 두께로 썰고, 컬리플라워는 한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양배추는 큼직하게 썰고,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채소가 마르지 않도록 키친타월 등으로 물기를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

Step 2

피클의 맛을 좌우할 소스를 만들 차례예요. 냄비에 물 1000g, 화이트 와인 식초 500g, 꽃소금 50g, 설탕 150g, 그리고 향긋함을 더해줄 피클링 스파이스 5g을 모두 넣어주세요. 이 재료들을 넣고 중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1~2분 정도 더 끓여 설탕과 소금이 완전히 녹고 향이 우러나도록 합니다. 소스가 끓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2

Step 3

소스가 팔팔 끓어 가장 뜨거울 때, 준비해 둔 채소들을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채소가 어느 정도 담겼다면, 끓는 소스를 채소 위로 뜨거울 때 그대로 부어줍니다. 소스가 채소를 완전히 잠기도록 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때, 채소들이 소스 위로 떠오르지 않도록 누름 돌 등을 사용하거나, 병 입구까지 소스를 가득 채워 밀봉하면 좋습니다.

Step 3

Step 4

이제 맛있는 피클이 완성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만 남았어요! 병뚜껑을 잘 닫은 후,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식혀줍니다. 완전히 식으면 냉장고에 넣고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룻밤만 두어도 바로 드실 수 있지만,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재료에 맛이 골고루 배어들어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이제 상큼하고 아삭한 수제 피클을 다양한 요리와 함께 즐겨보세요!

Ste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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