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무화과잼
간편하게! 밥솥으로 만드는 맛있는 무화과잼 레시피
버려지는 밥솥 재가열 기능을 활용하여 쉽고 안전하게 맛있는 무화과잼을 만들어 보세요. 풍부한 과일 풍미와 은은한 달콤함이 일품입니다.
재료- 신선한 무화과 250g (약 8개)
- 백설탕 또는 황설탕 250g (무화과와 동량)
- 레몬즙 1 테이블스푼
- 소금 0.5 테이블스푼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게 씻은 신선한 무화과 8개 (약 250g)를 준비합니다. 씨앗까지 함께 드시고 싶으시면 굵게 다지거나 푸드 프로세서를 이용해 덩어리가 약간 남아있도록 갈아주세요. 끓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지므로 완벽하게 곱게 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Step 2
푸드 프로세서나 칼을 이용해 다진 무화과 또는 덩어리가 살아있는 무화과 퓨레를 준비합니다.
Step 3
무화과 퓨레와 같은 무게(250g)만큼 설탕을 준비합니다. 무화과의 단맛과 종류에 따라 설탕 양을 조절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비율은 1:1입니다.
Step 4
준비된 무화과 퓨레에 설탕, 레몬즙 1 테이블스푼, 그리고 소금 0.5 테이블스푼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레몬즙은 잼의 상큼한 맛을 더하고 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5
잘 섞인 무화과 혼합물을 밥솥 내솥에 조심스럽게 부어 넣습니다.
Step 6
밥솥의 ‘재가열’ 기능을 선택한 후, 9분간 작동시킵니다. 이 과정을 3번 반복하여 총 27~30분간 끓입니다. 재가열 모드는 스팀 배출이 없어 잼이 타거나 넘칠 위험 없이 안전하게 농도를 맞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간중간 밥솥을 열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한번씩 저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7
모든 끓임 과정이 끝나면 밥솥의 전원을 끄고, 밥솥 안에서 잼이 완전히 식을 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밤새 두거나 몇 시간 동안 두어 완전히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잼이 완전히 식으면 소독된 유리병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이렇게 만든 무화과잼은 빵, 크래커, 요거트 등에 곁들여 드시면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