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블루베리잼

초간단! 누구나 성공하는 맛있는 블루베리잼 만들기

홈메이드 블루베리잼

탱글탱글 신선한 블루베리로 달콤새콤한 홈메이드 잼을 만들어 보세요! 만들기 정말 쉬워서 베이킹 초보자도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답니다. 완성된 블루베리잼은 빵에 발라 먹어도 맛있지만, 시원한 탄산수에 섞어 에이드로 즐기거나 우유와 함께 갈아 부드러운 라떼로도 변신시킬 수 있어 활용도가 정말 높아요. 냉장 보관하면 꽤 오래 두고 즐길 수 있으니, 제철 블루베리로 넉넉히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양념/소스/잼
  • 재료 : 과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냉동 블루베리 600g
  • 백설탕 300g (블루베리 양의 50%)
  • 레몬즙 1~2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냉동 블루베리 600g을 준비해주세요. 만약 생 블루베리를 사용하신다면, 깨끗한 물에 식초를 약간 섞어 조심스럽게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Step 1

Step 2

씻은 블루베리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잼이 묽어질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이제 잼을 만들 냄비(잼팟)에 블루베리와 설탕을 담을 차례입니다. 일반적인 황금 비율은 블루베리 5 : 설탕 5 또는 블루베리 6 : 설탕 4로, 단맛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예: 블루베리 600g에 설탕 300g ~ 360g)

Step 3

Step 4

잼의 식감을 어떻게 만들고 싶으신가요? 블루베리 알갱이가 살아있는 잼을 원하시면 블루베리를 으깨지 않고 그대로 끓여주세요. 마치 푸딩처럼 부드럽고 건더기가 없는 잼을 좋아하시면, 깨끗한 장갑을 낀 손으로 블루베리를 조물조물 으깨어 과육을 터뜨려주세요. 으깨는 과정에서 블루베리에서 과즙이 나와 설탕이 자연스럽게 녹기 시작할 거예요. 저는 블루베리 알갱이가 살짝 씹히는 식감을 좋아해서 절반 정도만 으깨서 끓였습니다.

Step 4

Step 5

냄비를 약한 불에 올리고, 주걱이나 나무 숟가락으로 바닥까지 잘 긁어가며 천천히 저어주세요. 처음에는 블루베리가 뭉쳐있지만, 열이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풀어지고 설탕이 녹아 시럽처럼 변할 거예요.

Step 5

Step 6

잼이 끓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묽어 보이지만, 졸아들면서 점성이 생기기 시작해요. 이때부터는 튀기 시작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잼이 냄비 밖으로 튀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젓는 것을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냄비 바닥까지 꼼꼼하게 저어주세요.

Step 6

Step 7

잼이 보글보글 끓으면서 점점 걸쭉해지는 것이 느껴질 때, 너무 되직해지기 전에 재빨리 불을 꺼주세요. 잼은 식으면서 농도가 더 진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오래 끓이면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원하는 농도보다 살짝 묽을 때 불을 끄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Step 8

불을 끈 후, 새콤한 맛과 보존성을 더해줄 레몬즙 1~2 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잼이 너무 뜨겁지 않게 한 김 식힌 후, 미리 소독해둔 유리병에 조심스럽게 담아주면 맛있는 홈메이드 블루베리잼 완성입니다! 완전히 식힌 후에는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해주세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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