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만점! 멸치 육수 건더기로 만드는 두 가지 별미 요리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멸치 육수 건더기 활용 레시피
주말에 넉넉히 끓여둔 멸치 육수! 김치냉장고에 보관해두면 평소 다양한 요리할 때 정말 유용하죠. 이때 육수를 낼 때 사용했던 멸치, 다시마, 무, 대파, 양파 등 자투리 재료들을 그냥 버리기 아까우셨다면 주목해주세요! 이 귀한 건더기들로 맛있는 밑반찬 두 가지를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버려질 뻔한 재료들이 근사한 요리로 재탄생하는 마법,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멸치 육수 재료- 국물용 멸치 한 줌
- 무 3조각 (큼직하게)
- 양파 1/2개 (껍질째 사용해도 좋아요)
- 다시마 6조각 (사방 10cm 정도)
아삭한 무나물 재료- 육수 내고 남은 무
- 육수 내고 남은 대파 약간
- 육수 내고 남은 양파
쫄깃한 멸치 다시마 무침 재료- 육수 내고 남은 멸치
- 육수 내고 남은 다시마
아삭한 무나물 양념- 멸치액젓 1큰술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약간
쫄깃한 멸치 다시마 무침 양념- 멸치액젓 1/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약간
- 육수 내고 남은 무
- 육수 내고 남은 대파 약간
- 육수 내고 남은 양파
쫄깃한 멸치 다시마 무침 재료- 육수 내고 남은 멸치
- 육수 내고 남은 다시마
아삭한 무나물 양념- 멸치액젓 1큰술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약간
쫄깃한 멸치 다시마 무침 양념- 멸치액젓 1/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약간
- 멸치액젓 1큰술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약간
쫄깃한 멸치 다시마 무침 양념- 멸치액젓 1/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깨소금 약간
- 참기름 1/2큰술
- 다진 마늘 약간
조리 방법
Step 1
★ 멸치 육수 만들기 & 건더기 준비 ★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국물용 멸치, 큼직하게 썬 무, 껍질째 깨끗이 씻은 양파 반 개,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바로 건져내고, 중약불로 줄여 15-20분 정도 더 끓여 진한 육수를 완성합니다. 완성된 육수는 체에 걸러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 각종 찌개, 국, 조림 등에 활용하면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육수를 내고 남은 멸치, 다시마, 무, 대파, 양파 건더기는 따로 건져내 잠시 식혀둡니다.
Step 2
★ 아삭한 무나물 만들기 ★
식혀둔 무 건더기는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썰어주세요. 대파와 양파 건더기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볼에 썬 무, 대파, 양파를 담고 멸치액젓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1/2큰술, 깨소금을 넣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면 아삭하고 맛있는 무나물 무침이 완성됩니다.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멸치액젓이나 소금을 아주 약간 추가해주세요.
Step 3
★ 쫄깃한 멸치 다시마 무침 만들기 ★
육수 내고 남은 멸치는 다시 한번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빼고, 머리와 내장을 제거해줍니다. ( bitter 맛을 줄이기 위해 꼭 제거해주세요.) 다시마는 먹기 좋은 크기(약 1-1.5cm)로 썰거나, 좀 더 깔끔한 식감을 원하시면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넓은 볼에 손질한 멸치와 다시마를 담고 멸치액젓 1/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1/2큰술, 깨소금을 넣어주세요. 멸치가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리듯이 무쳐주면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멸치 다시마 무침이 완성됩니다. 밥반찬으로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