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치즈 품은 바삭한 수제 등심 돈가스
직접 다져 만든 신선한 등심으로 속은 촉촉, 겉은 바삭한 치즈 돈가스 만들기!
최상급 돼지 등심을 직접 칼로 곱게 다져내어 육즙은 살아있고, 고소한 피자치즈가 듬뿍 녹아든 특별한 수제 돈가스를 집에서 즐겨보세요. 겉은 황금빛으로 바삭하게, 속은 풍성한 치즈와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돈가스 본 재료- 신선한 돼지고기 등심 500g (두툼한 부위 추천)
- 체다 또는 모짜렐라 피자치즈 넉넉히 (약 50g)
- 밀가루 1컵 (튀김옷용)
- 신선한 달걀 3개 (달걀물용)
- 빵가루 넉넉히 (튀김옷용, 황금빛 바삭함을 더해줘요)
- 식용유 3컵 (돈가스를 넉넉히 담가 튀길 정도)
밑간 및 곁들임- 허브 솔트 약간 (고기 잡내 제거 및 풍미 증진)
- 시판 돈가스 소스 (취향에 따라 선택)
- 허브 솔트 약간 (고기 잡내 제거 및 풍미 증진)
- 시판 돈가스 소스 (취향에 따라 선택)
조리 방법
Step 1
오늘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신선한 돼지고기 등심을 직접 다져 만들어 더욱 특별한 치즈 돈가스예요. 정육점에서 두툼하게 썰어 온 등심을 집에서 얇게 포를 떠내듯 준비하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포 뜨는 것이 어렵다면,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돈가스용으로 얇게 썰어 달라고 요청하셔도 좋아요!)
Step 2
준비된 등심은 칼을 이용해 최대한 곱게 다져줍니다. 고기가 덩어리지지 않고 부드러운 다짐육 상태가 되도록 꼼꼼하게 다져주세요. 이렇게 직접 다져야 육즙이 풍부하게 살아있어 더욱 맛있는 돈가스를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3
곱게 다진 돼지고기를 한데 모아 준비합니다. 이제 이 다짐육으로 맛있는 돈가스 속을 만들 거예요.
Step 4
다진 돼지고기에 허브 솔트를 솔솔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허브 솔트는 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은은한 향을 더해 돈가스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고루 섞어 밑간을 해주세요.
Step 5
튀김옷을 입힐 재료들을 순서대로 준비합니다. 넓은 접시에 밀가루, 또 다른 접시에는 곱게 푼 달걀물, 그리고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넉넉하게 준비해주세요. 빵가루는 돈가스의 바삭한 식감을 책임질 중요한 재료이니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밑간한 다짐육을 적당량 떼어내어 손바닥으로 동그랗고 납작한 패티 모양으로 빚어줍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튀겼을 때 속까지 잘 익을 수 있는 두께로 빚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Step 7
빚어 놓은 다짐육 패티 중앙에 준비한 피자치즈를 넉넉하게 채워 넣습니다. 피자치즈가 튀기는 동안 흘러나오지 않도록, 패티의 가장자리를 잘 오므려 꼼꼼하게 닫아줍니다. 치즈가 꽉 찬 돈가스를 만들고 싶다면 조금 더 과감하게 넣어주세요!
Step 8
치즈를 잘 감싼 패티에 튀김옷을 순서대로 입혀줍니다. 먼저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주고, 여분의 가루는 톡톡 털어낸 뒤 달걀물에 푹 담가주세요.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꼼꼼하게 묻혀 튀김옷이 벗겨지지 않도록 살살 눌러가며 옷을 입혀줍니다. 빵가루 옷을 두껍게 입혀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깊이가 있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170~180℃로 예열합니다. 준비된 치즈 돈가스를 조심스럽게 넣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황금빛 갈색이 나도록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돈가스가 떠오르고 속까지 익도록 약 5~7분 정도 튀겨주시면 됩니다. 튀긴 후에는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빼주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돈가스 소스와 함께 곁들여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