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오리 월남쌈
남은 재료 활용 만점!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훈제오리 월남쌈 레시피
라이스페이퍼에 신선한 채소와 쫄깃한 훈제오리를 듬뿍 싸서 즐기는 월남쌈은 베트남에서 유래한 매력적인 요리입니다.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무궁무진한 맛의 변주가 가능한데요, 특히 훈제오리는 특유의 깊고 담백한 풍미가 각종 채소의 신선함과 어우러져 월남쌈의 맛을 한층 끌어올립니다. 손님 초대 요리나 건강한 한 끼 식사로 더할 나위 없이 좋죠! 다양한 색감의 채소를 곱게 채 썰어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훈제오리 월남쌈,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요 재료- 라이스페이퍼 10~15장
- 훈제오리 200g
- 빨간 파프리카 50g
- 노란 파프리카 50g
- 당근 30g
- 오이 50g
- 부추 20g
- 양파 30g
- 적양배추 30g
- 깻잎 10g
- 무순 20g
- 새싹채소 20g
특제 소스 재료- 진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레몬즙 1큰술
- 알룰로스 1큰술 (또는 설탕)
- 다진 청양고추 0.5큰술
- 다진 홍고추 0.5큰술
- 진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레몬즙 1큰술
- 알룰로스 1큰술 (또는 설탕)
- 다진 청양고추 0.5큰술
- 다진 홍고추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파 30g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썬 후, 찬물에 10분간 담가 매운맛을 부드럽게 빼줍니다. 이렇게 하면 아삭한 식감은 살리면서도 맛이 훨씬 좋아져요.
Step 2
빨간 파프리카 50g, 노란 파프리카 50g, 당근 30g, 오이 50g은 씨를 제거하고 비슷한 길이 (약 5cm)로 곱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부추 20g도 5cm 길이로 썰고, 적양배추 30g과 깻잎 10g도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 색색의 조화를 더합니다.
Step 3
무순 20g과 새싹채소 20g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빼 준비합니다. 싱그러운 향과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찬물에 담가두었던 양파를 건져내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라이스페이퍼가 찢어질 수 있습니다.
Step 5
새콤달콤 매콤한 월남쌈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진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레몬즙 1큰술, 알룰로스 1큰술 (단맛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하며, 설탕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잘게 다진 청양고추 0.5큰술과 홍고추 0.5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 완성입니다. 매콤함을 좋아하시면 고추 양을 늘려도 좋아요.
Step 6
훈제오리 200g은 끓는 물에 넣고 약 1분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훈제오리 특유의 풍미가 줄어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데친 오리는 체에 밭쳐 기름기를 살짝 빼줍니다.
Step 7
이제 모든 재료를 곁들일 시간입니다! 넓은 접시나 쟁반에 따뜻한 물을 담은 볼을 준비하고, 라이스페이퍼를 한 장씩 넣어가며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라이스페이퍼가 적당히 말랑해지면 건져내어 원하는 재료(훈제오리, 준비된 채소들)를 적당량 올리고 터지지 않게 잘 감싸주면 맛있는 훈제오리 월남쌈이 완성됩니다! 취향에 따라 소스를 곁들여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