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개운한 동태찌개 황금 레시피

쌀쌀한 날씨에 딱! 속까지 시원해지는 동태찌개 끓이기

얼큰하고 개운한 동태찌개 황금 레시피

찬 바람이 불어오는 날, 뜨끈한 국물과 시원한 맛이 일품인 동태찌개로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보세요. 간단하지만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는 동태찌개 황금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찌개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손질된 동태 1마리
  • 해감한 바지락조개 15개
  • 무(작은 크기) 1개
  • 두부 1/3모
  • 청양고추 1개
  • 대파 1대
  • 쑥갓 약간
  • 애호박 약간
  • 멸치 다시마 육수 5컵

양념 (간 맞추기)

  • 소금 (간 맞출 때 사용)

얼큰한 양념장

  •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1.5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다진 생강 0.5 작은술 (티스푼)
  • 청주(맛술) 1큰술
  • 국간장 또는 액젓 (취향에 따라)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동태는 찬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해동시켜 주세요. 해동이 끝나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지느러미와 꼬리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동태를 더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

Step 2

무는 먹기 좋은 크기로 나박썰기 하거나, 동태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무가 국물에 시원한 맛을 더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tep 2

Step 3

냄비에 썰어둔 무를 넣고,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 재료(고춧가루, 고추장,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청주)를 모두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양념이 무에 잘 배도록 섞어준 뒤, 멸치 다시마 육수 5컵을 붓고 무가 반쯤 익을 때까지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이렇게 한번 볶듯이 끓여주면 국물 맛이 훨씬 깊어집니다.

Step 3

Step 4

무가 익는 동안,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애호박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해둡니다.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을 더하고 싶을 때 어슷 썰어 준비해 주세요.

Step 4

Step 5

육수가 끓어오르고 무가 반쯤 익었을 때, 손질해둔 동태를 넣어줍니다. 동태는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 부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동태가 익기 시작하면 해감해 둔 바지락조개도 넣어 함께 끓입니다.

Step 5

Step 6

동태와 바지락이 거의 다 익었을 때, 썰어둔 대파, 애호박, 두부를 넣어줍니다. 애호박은 금방 물러지므로, 불을 끄기 3~5분 전에 넣어주어야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도 이때 넣어주세요.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국물의 간을 맞춥니다. 보통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하는데, 오늘은 깔끔한 맛을 위해 소금으로만 간을 했습니다.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시고, 기호에 따라 후춧가루를 약간 뿌려 마무리합니다. 쑥갓을 보기 좋게 올려주면 맛있는 동태찌개 완성입니다!

Ste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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