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비건 토마토소스
건강하고 맛있는 비건 토마토소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시판 소스 대신 건강한 재료로 집에서 직접 만든 토마토소스는 우리 가족 건강을 챙기는 최고의 방법이에요. 한번 만들어 두면 파스타, 피자, 볶음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답니다. 정성 가득한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주요 재료- 잘 익은 완숙 토마토 500g
- 적양파 100g
- 통마늘 15g (약 3~4쪽)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2큰술
- 핑크 솔트 (또는 천일염) 0.5 작은술
- 말린 바질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마늘 3~4쪽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편으로 썰거나, 혹은 더욱 깊은 풍미를 원하시면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적양파 역시 겉껍질을 벗겨내고 곱게 다져줍니다. 야채를 곱게 다져야 소스가 부드럽게 잘 만들어져요.
Step 2
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를 제거하고 약 2~3cm 크기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토마토가 잘 익어야 소스의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3
중약불에 냄비를 올리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2큰술을 둘러주세요. 준비한 다진 마늘을 넣고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마늘 특유의 향긋한 냄새가 올라올 때까지 약 1분간 천천히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오일로 잘 우러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4
마늘 향이 올라오면 다진 적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충분히 볶아져 단맛이 올라오도록 하는 것이 소스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5
손질해 둔 토마토를 냄비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토마토에서 수분이 나오기 시작하고, 자작해질 때까지 약 5~7분간 볶아주세요. 이 과정을 통해 토마토의 신선한 맛이 농축됩니다.
Step 6
이제 핑크 솔트 1/2 작은술을 넣고 전체적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핑크 솔트는 일반 소금보다 미네랄이 풍부하여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7
말린 바질 1 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준 뒤,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토마토가 부드럽게 으깨질 때까지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약 15~20분 정도 끓이면 토마토의 과육이 자연스럽게 풀어져 소스 형태가 만들어져요.
Step 8
끓인 토마토를 체에 밭쳐 올린 후, 주걱이나 수저를 이용해 으깨면서 토마토 껍질과 씨앗을 걸러냅니다. 껍질을 제거하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의 소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으깬 토마토는 다시 냄비로 옮겨주세요.
Step 9
미리 열탕 소독하여 건조시킨 유리병에 완성된 토마토소스를 담아줍니다. 완전히 식힌 후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하시면 약 1~2주 정도 신선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다양하게 활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