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함 가득! 견과류 치즈볼 레시피
영양 만점 견과류와 부드러운 크림치즈의 환상 궁합, 간식으로 최고인 견과류 치즈볼 만들기
바삭하게 씹히는 다양한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건과일, 그리고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만나 입안 가득 고소함과 풍미를 선사하는 ‘견과류 치즈볼’을 소개합니다. 아이들 간식은 물론, 어른들 술안주나 홈파티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취향에 따라 스트링치즈나 볶은 참깨로 옷을 입혀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주재료- 피칸 15g
- 호두 15g
- 통아몬드 10g
- 건크랜베리 20g
- 건포도 10g
- 치즈볼을 감싸줄 스트링치즈 2조각
- 볶은 참깨 약간
양념 (기본)- 크림치즈 100g
- 크림치즈 100g
조리 방법
Step 1
치즈볼을 예쁘게 감싸줄 스트링치즈는 사진처럼 넓적하고 얇게 찢어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치즈볼에 더 잘 밀착되어 모양이 예쁘게 잡힙니다.
Step 2
건크랜베리와 건포도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2~3등분으로 잘게 잘라줍니다. 견과류(피칸, 호두, 아몬드)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넣고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견과류가 볶아지면 꺼내서 한 김 식힌 후, 칼이나 푸드 다이서 등을 이용해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이렇게 볶으면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훨씬 살아납니다.
Step 3
넓은 볼에 실온 상태의 부드러운 크림치즈 100g을 담아주세요. 나무 주걱이나 포크를 이용해 크림치즈를 부드럽게 으깨듯이 섞어줍니다. 크림치즈가 어느 정도 부드러워지면, 앞서 준비한 다진 견과류와 잘게 자른 건과일을 넣고 숟가락이나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크림치즈와 잘 어우러지도록 꼼꼼하게 섞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준비된 반죽을 한입에 쏙 들어갈 만한 크기(약 1.5~2cm 지름)로 적당량씩 떼어냅니다. 손바닥을 이용해서 굴리면서 동글동글하게 모양을 잡아주세요. 너무 크지 않게, 일정하게 만들어야 나중에 먹기에도 좋고 모양도 예쁩니다.
Step 5
만들어진 치즈볼은 그대로 즐겨도 맛있지만,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첫 번째 방법으로는, 볶은 참깨를 접시에 넉넉히 담고 동그랗게 굴린 치즈볼을 굴려 옷을 입혀줍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1번 단계에서 준비해 둔 넓적하게 찢은 스트링치즈로 치즈볼을 예쁘게 감싸줍니다. 스트링치즈가 잘 붙도록 살짝 눌러주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개성 있는 치즈볼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