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나는 맑은 소고기 미역국 끓이기
깊고 진한 감칠맛, 소고기 미역국 황금 레시피
친구에게 전수받은 비법으로 끓이는 소고기 미역국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보통 건미역으로 끓이지만, 이 레시피에서는 염장 미역을 사용하여 더욱 깊은 풍미를 낼 거예요. 염장 미역은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 염분을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 찬물에 불린 미역에 부드러운 소고기, 향긋한 마늘을 넣고 참기름에 달달 볶아주세요. 일반 소금 대신 까나리 액젓으로 간을 하면 감칠맛이 훨씬 살아나 정말 맛있답니다.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는 마성의 미역국,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주재료- 소고기 (국거리용) 20g
- 염장 미역 30g
양념 및 기타- 다진 마늘 1 작은술
- 까나리 액젓 3 작은춘
- 다진 마늘 1 작은술
- 까나리 액젓 3 작은춘
조리 방법
Step 1
염장 미역은 찬물에 10~15분 정도 담가두어 짠기를 충분히 빼주세요. 중간에 물을 갈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불린 미역은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2
달궈진 냄비에 참기름을 1 작은술 두르고, 소고기와 다진 마늘, 그리고 준비된 미역을 모두 넣고 중불에서 2~3분간 달달 볶아주세요. 소고기 겉면이 익고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볶아진 재료에 찬물 또는 쌀뜨물을 냄비의 반 정도 분량(약 200ml) 붓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Step 4
미역이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뽀얗게 우러 나오면, 그때 까나리 액젓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액젓으로 간을 하면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국물이 더 필요하면 찬물을 조금씩 추가하며 원하는 농도를 맞춰주세요. 따뜻하게 데워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