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장아찌와 매실에이드 만들기

100일 숙성 매실청 활용법: 직접 만드는 맛있는 매실장아찌와 시원한 매실에이드

매실장아찌와 매실에이드 만들기

6월 12일에 담았던 매실청을 100일간 숙성시킨 후, 정성스럽게 거르고 분리한 매실을 활용하여 맛있는 매실장아찌와 상큼한 매실에이드를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담았습니다. 씨를 제거한 청매실 5kg에서 3.8kg의 매실을 설탕에 절여 2.7리터의 매실 엑기스를 얻었으며, 분리된 매실로는 된장 매실장아찌와 고추장 매실장아찌를 각각 만들어 깊은 풍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남은 매실청으로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시원한 매실에이드 레시피도 소개합니다. 6월에 하루 투자로 9월에는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매실 활용법을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기타
  • 상황 : 일상
  • 조리법 : 절임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설탕에 절여 씨를 제거한 매실 3.8kg

부재료

  • 청고추 1개 (잘게 썰 것)
  • 실파 20g (송송 썰 것)
  • 탄산수 1종이컵

양념

  • 된장 1.5 종이컵
  • 고추장 3 종이컵
  • 매실청 4.25 종이컵
  • 다진 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매실청을 담아둘 깨끗한 유리병을 준비합니다. 병 입구에 깔때기를 꽂고, 100일간 숙성시킨 매실청이 담긴 유리병을 조심스럽게 기울여 매실 엑기스만 천천히 따라내 병에 담아주세요. 이 과정에서 청매실 5kg에서 씨를 제거한 후 3.8kg의 매실을 설탕에 절여 약 2.7리터의 매실 엑기스를 얻었습니다.

Step 1

Step 2

이제 분리해둔 매실을 활용하여 맛있는 매실장아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된장으로 무칠 매실 1kg은 따로 덜어내고, 남은 2.8kg의 매실은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려 보관할 것입니다. 고추장으로 버무린 매실장아찌는 냉장 보관하며 그때그때 조금씩 꺼내 다양한 양념으로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된장 매실장아찌를 만들기 위해, 덜어둔 절인 매실 1kg에 된장 1.5 종이컵과 매실청 1 종이컵을 넣고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조물조물 잘 무쳐줍니다.

Step 2

Step 3

이번에는 고추장 매실장아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한 절인 매실 2.8kg에 고추장 3 종이컵과 매실청 3 종이컵을 넣고, 매실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 버무려 줍니다.

Step 3

Step 4

완성된 된장 매실장아찌나 고추장 매실장아찌 중 취향에 따라 한 가지를 약 400g 정도 준비해주세요. 청고추 1개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가른 뒤 잘게 썰고, 실파 20g도 비슷한 크기로 송송 썰어줍니다. 준비한 매실장아찌에 썰어둔 청고추와 실파, 다진 마늘 1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기름 1 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살살 무쳐주면 맛있는 매실장아찌 반찬이 완성됩니다.

Step 4

Step 5

저는 개인적으로 고추장 매실장아찌를 활용하여 오늘 소개하는 방식으로 무쳐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취향에 맞게 선택해보세요.

Step 5

Step 6

마지막으로, 남은 매실청을 활용하여 간단하게 시원한 매실에이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컵에 매실청 1/4 종이컵을 넣고, 그 위에 탄산수 1 종이컵을 부어 잘 섞어주면 근사한 홈메이드 매실에이드가 완성됩니다. 집에서 즐기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료입니다.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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