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크림치즈 롤: 달콤함과 고소함을 더한 건강 간식
영양 만점 호두, 크림치즈와 만나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특별한 레시피
최근 인기 있는 달콤한 간식인 호두 조림, 칼로리 부담은 줄이고 영양은 꽉 채워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는 없을까요? 속은 든든하면서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호두 크림치즈 롤’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견과류의 고소함과 크림치즈의 부드러움, 그리고 달콤한 호두 조림의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해보세요!
롤 만들기- 따뜻한 밥 2공기
- 신선한 오이 1개
- 맛살 4개
- 김 2장 (밥 싸기 좋은 사이즈)
- 부드러운 크림치즈 4큰술
- 소금 1/2 작은술
- 식초 2큰술
- 설탕 1큰술
- 호두 1/2 종이컵 (약 8개 분량)
달콤한 호두 조림- 호두 1 종이컵 (약 16개 분량)
- 맛술 1큰술 (잡내 제거 및 윤기)
- 올리고당 2큰술 (단맛 조절)
- 물 2큰술
- 호두 1 종이컵 (약 16개 분량)
- 맛술 1큰술 (잡내 제거 및 윤기)
- 올리고당 2큰술 (단맛 조절)
- 물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롤에 들어갈 호두 준비를 위해, 호두 1/2 종이컵(약 8개)을 칼로 잘게 다지거나 푸드 프로세서를 이용해 곱게 갈아주세요. 너무 곱게 갈기보다 살짝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신선한 오이 1개는 깨끗하게 씻은 후, 필러를 이용해 껍질을 돌려 깎아주세요. 그런 다음 가로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 썬 오이는 키친타월로 살짝 물기를 제거해주면 롤이 질척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Step 3
맛살 4개는 준비한 오이처럼 길쭉한 모양이 되도록 결대로 찢어주세요. 너무 얇게 찢으면 식감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찢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이제 달콤한 호두 조림을 만들 차례입니다. 마른 팬에 호두 1 종이컵(약 16개)을 넣고 약한 불에서 타지 않도록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호두가 살짝 구워지면 맛술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 2큰술을 넣고 중약불에서 윤기가 나면서 졸아들 때까지 저어가며 조려줍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조절해주세요.
Step 5
따뜻한 밥 2공기에 소금 1/2 작은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여기에 앞서 준비한 다진 호두를 넣고 주걱을 이용해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밥에 양념과 호두가 잘 배도록 해주세요.
Step 6
김발 위에 김 2장을 겹치지 않게 깔고, 그 위에 양념된 밥을 얇고 고르게 펴줍니다. 밥이 뭉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김 끝부분 1cm 정도는 남겨두세요. 밥 위에 랩을 덮고 김발을 이용해 밥이 흩어지지 않도록 살짝 눌러 모양을 잡아준 뒤, 랩과 함께 김을 조심스럽게 뒤집어 밥이 아래로 가게 합니다.
Step 7
이제 김이 위로 보이도록 한 상태에서, 밥 위에 크림치즈 4큰술을 얇게 펴 바릅니다. 그 위에 준비한 채 썬 오이, 찢어 놓은 맛살, 그리고 달콤하게 조려진 호두 조림을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재료를 올린 후, 김발을 이용해 김밥처럼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랩을 덮은 채로 말면 김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ep 8
단단하게 말아진 호두 크림치즈 롤은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썰 때 칼에 물을 살짝 묻혀주면 밥알이 달라붙지 않아 깔끔하게 썰 수 있습니다. 완성된 호두 크림치즈 롤은 그대로 즐기거나,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마요네즈를 곁들여 드셔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