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고 고소한 멸치 견과류 볶음
밑반찬으로 딱! 바삭한 견과류 멸치볶음 레시피 (청양고추 활용)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밑반찬, 멸치 견과류 볶음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삭하게 볶아낸 잔멸치에 고소한 아몬드와 호두를 듬뿍 넣어 식감과 영양을 모두 잡았어요. 밥반찬은 물론, 비빔밥이나 주먹밥 속 재료로도 활용 만점인 든든한 메뉴랍니다. 특히 이번에는 꽈리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살짝 넣어 매콤함을 더했더니, 씹을 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칼칼함이 멸치볶음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주네요! #멸치볶음 #멸치볶음만들기 #잔멸치볶음 #밑반찬레시피 #견과류멸치볶음 #밥도둑 #건강반찬 #초간단요리. 계량컵 기준 1 큰 술=15ml, 1 작은 술=5ml, 1 컵=200ml입니다.
주재료- 잔멸치 200g
- 슬라이스 아몬드 30g
- 호두 30g
- 청양고추 2개
- 홍고추 1/2개
양념 재료- 양조간장 3큰술
- 참치액 1큰술
- 맛술(미림) 2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생강청 0.5큰술
- 알룰로스(또는 올리고당/물엿) 2큰술
- 카놀라유(또는 식용유) 3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양조간장 3큰술
- 참치액 1큰술
- 맛술(미림) 2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생강청 0.5큰술
- 알룰로스(또는 올리고당/물엿) 2큰술
- 카놀라유(또는 식용유) 3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요리를 시작하기 전,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아몬드는 슬라이스 된 것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견과류는 취향에 따라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 다른 종류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썰어 색감을 더해줄 거예요. 생강청이 없다면 생강가루 2꼬집이나 생강술 1큰술로 대체 가능하며, 알룰로스 대신 물엿, 조청, 올리고당 등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2
넓은 팬을 약불로 달군 후, 잔멸치를 넣고 수분감이 날아갈 때까지 1~2분간 가볍게 덖어주세요. 이렇게 한번 덖으면 멸치의 비린 맛은 줄어들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답니다. 덖은 멸치는 체에 밭쳐 가볍게 털어 부스러기를 제거해 주세요.
Step 3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0.5cm 두께로 길게 썰어줍니다. 고추의 매콤함이 멸치볶음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거예요. 아이들이 먹을 용도라면 청양고추 대신 맵지 않은 파프리카 등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4
팬에 카놀라유 3큰술을 두르고 중약불로 예열합니다. 기름이 적당히 달궈지면, 덖어둔 잔멸치를 넣고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약불에서 멸치가 타닥타닥 소리를 낼 때까지 2~3분간 볶아주세요. 멸치가 기름에 코팅되면서 더욱 바삭해집니다.
Step 5
기름에 볶은 멸치는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 잠시 옮겨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여분의 기름을 제거하고 멸치의 바삭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6
볼에 양조간장 3큰술, 맛술 2큰술, 참치액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생강청 0.5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참치액이 감칠맛을 더해주어 더욱 맛있어요.
Step 7
깊이가 있는 팬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붓고 중약불에서 한소끔 끓여줍니다. 양념장을 한번 끓여주면 재료들과 더 잘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8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잠시 식혀둔 볶은 잔멸치를 모두 넣습니다. 이어서 준비한 슬라이스 아몬드와 호두를 넣고 양념이 멸치와 견과류에 골고루 배도록 함께 볶아주세요.
Step 9
멸치와 견과류를 볶으면서 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단맛을 더해줄 알룰로스 2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1~2분간 더 볶아주세요. 알룰로스 대신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사용해도 좋아요.
Step 10
불을 끄기 직전에 통깨 1큰술과 참기름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참기름과 통깨를 마지막에 넣어야 고소한 향을 최대한 살릴 수 있어요.
Step 11
짜잔!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바삭하고 고소한 멸치 견과류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단짠’ 조화가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넉넉히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밑반찬이에요.
Step 12
완성된 멸치볶음을 예쁜 그릇에 담고,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 장식해 줍니다. 이렇게 바삭하게 만든 멸치볶음은 밥에 넉넉히 넣고 비벼 먹으면 멸치와 견과류의 고소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거예요.
Step 13
칼슘이 풍부한 멸치볶음을 간식처럼 즐기고 싶다면, 이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세요. 짜지 않고 적당한 단짠맛이 계속 손이 가게 만든답니다. 만약 아이들 반찬으로 준비하신다면,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빼고 만들어 주시면 더욱 잘 먹을 거예요. 바삭하고 맛있는 멸치볶음, 여러분도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