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아삭한 애호박볶음 밑반찬
[가성비 최고! 애호박볶음] 1000원으로 뚝딱 만드는 맛있는 밑반찬 레시피
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요즘, 1000원의 행복으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달큰하고 아삭한 애호박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밑반찬 하나를 완성하여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주요 재료- 애호박 1개
- 양파 1/4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자른 후, 약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양파도 껍질을 벗기고 채 썰어 준비합니다. 채 써는 두께는 애호박과 비슷하게 맞춰주시면 좋습니다.
Step 2
중간 불로 달군 팬에 들기름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3큰술을 넣어 약 15초간 볶아 향을 내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은은한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3
팬에 준비해 둔 양파와 애호박을 모두 넣고, 식용유 1큰술을 추가로 둘러주세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등 집에 있는 어떤 식용유든 사용 가능합니다.
Step 4
불을 중불로 조절한 후, 애호박과 양파를 함께 볶아주세요. 양파가 절반 정도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새우젓 1큰술을 넣고 간을 맞춰줍니다. 새우젓을 넣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Step 5
애호박의 익힘 정도를 보면서 취향에 맞게 볶아주세요. 애호박이 너무 무르지 않고 살짝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을 때까지 볶는 것이 맛있습니다. 원하는 식감이 될 때까지 2~3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Step 6
애호박이 완전히 익으면 불을 끄고, 기호에 따라 후추를 약간 뿌려주세요. 후추는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참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8
저는 보기 좋게 실고추를 조금 올려 장식했습니다. 취향에 따라 파슬리 가루나 다른 고명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따뜻할 때도 맛있고, 식어도 맛있는 애호박볶음으로 든든한 밑반찬을 완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