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고소한 두부전
입맛 돋우는 고단백 건강 간식, 두부전 완벽 레시피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고소한 두부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양 만점 건강 간식입니다.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집에서도 근사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지금 바로 맛있는 두부전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
주재료- 두부 1모 (300g)
- 느타리버섯 1줌 (약 50g)
- 양파 1/2개 (약 100g)
- 토마토 1/2개 (약 50g)
- 청양고추 1개 (선택 사항, 매콤함을 더하고 싶다면)
- 대파 흰 부분 1/4대 (약 30g)
- 부침가루 5큰술
- 콩가루 5큰술 (고소함을 더해줍니다)
- 빵가루 적당량 (바삭한 튀김옷을 위해)
양념 및 곁들임-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케첩 듬뿍 (아이들이 좋아해요!)
- 간장 소스 (양파 간장 소스 레시피 참고: @6957789)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케첩 듬뿍 (아이들이 좋아해요!)
- 간장 소스 (양파 간장 소스 레시피 참고: @6957789)
조리 방법
Step 1
두부전의 맛을 좌우하는 신선한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먹기 좋게 찢어 준비합니다.
Step 2
양파, 토마토, 청양고추, 대파는 모두 깨끗하게 씻은 후 잘게 다져 주세요. 채소가 잘게 다져야 두부 반죽과 잘 섞이고 익었을 때 식감이 좋습니다.
Step 3
두부는 8등분하여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면포나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두부의 물기를 최대한 꼭 짜내어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반죽이 질어지고 전이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으깨는 과정에서 손으로 꼭 짜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Step 4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볼에 담고 으깨주세요. 여기에 부침가루 5큰술과 고소함을 더해줄 콩가루 5큰술을 넣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골고루 반죽해 주세요. 콩가루가 없다면 부침가루나 밀가루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Step 5
잘게 썰어둔 대파를 반죽에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파의 향긋함이 두부전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6
반죽의 간을 맞춰줄 소금과 후춧가루를 취향껏 뿌려주세요.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며 살짝만 뿌려주세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동그랗고 납작한 모양으로 빚어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아이들 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만들면 먹기 좋습니다.
Step 8
바삭한 튀김옷을 위해 빵가루를 넓은 접시나 그릇에 따로 준비해 주세요.
Step 9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예열해 주세요. 예열된 팬에 빚어 놓은 두부 반죽을 올리고, 반죽 윗면에는 빵가루를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리고 반죽 바닥 면이 빵가루 그릇에 닿도록 한번 굴려 빵가루를 묻혀준 후, 예열된 팬에 조심스럽게 하나씩 올려주세요. 빵가루 코팅으로 더욱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0
반죽을 팬에 모두 올렸다면, 불을 약불로 줄여주세요. 약불에서 천천히 부쳐야 속까지 잘 익고 타지 않습니다. 반죽의 밑면이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도록 충분히 기다려 주세요.
Step 11
밑면이 노릇하게 익었으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두부 반죽이 부드러우니, 빵가루가 떨어지지 않도록 살살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뒤집개나 젓가락을 이용해 능숙하게 뒤집어 주세요.
Step 12
양면이 모두 노릇하고 바삭하게 부쳐지면 완성입니다! 빵가루를 입혀 튀기듯 부쳐내어 더욱 맛있는 두부전이 완성되었습니다. 팬에 남아있는 빵가루 찌꺼기는 키친타월로 깨끗하게 닦아내고, 필요하다면 식용유를 살짝 더 두르고 두부전을 한번 더 부쳐내면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3
따뜻하게 부쳐낸 두부전은 케첩이나 달콤한 간장 소스와 함께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특히 양파를 듬뿍 넣어 만든 특제 간장 소스(@6957789)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니 꼭 함께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