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깔끔한 해물 뭇국 끓이기

쌀쌀한 아침, 속까지 따뜻해지는 후다닥 해물 뭇국

시원하고 깔끔한 해물 뭇국 끓이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계절,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 한 그릇이 생각날 때 딱 좋은 해물 뭇국입니다. 냉동 해물을 활용해 간단하게 끓일 수 있어 바쁜 아침에도 부담 없이 만들 수 있으며, 맑고 깊은 국물 맛이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준답니다. 밥 한 공기와 함께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3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냉동 해물 믹스 100g (새우, 오징어, 조개 등)
  • 무 50g (약 1/4개)
  • 대파 1/2대
  • 홍고추 1개
  • 멸치 다시마 육수 4컵 (800ml)
  • 멸치 액젓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또는 통마늘 2-3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찬물에 넣고 끓여 맛있는 육수를 준비합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멸치는 2-3분 더 우려낸 후 건져주세요. 이렇게 하면 국물 맛이 더 깔끔해집니다. 준비된 육수에 나박하게 썬 무를 넣고 중간 불에서 끓여주세요. 무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냉동 해물을 넣어줍니다. 해물은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으니 적당히 익을 때까지만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

Step 2

무와 해물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멸치 액젓으로 국물 간을 맞춥니다. 멸치 액젓이 없다면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을 넣어 풍미를 더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어슷 썰어둔 대파와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썬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해물 뭇국이 완성됩니다. 고추를 넣으면 색감도 예뻐지고 국물이 칼칼해져 더욱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내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따끈하고 시원한 해물 뭇국 완성입니다. 밥 말아 먹기 딱 좋은, 든든하면서도 속 편안한 한 그릇으로 쌀쌀한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녹여보세요.

Ste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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