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칼칼 빨간 콩나물무침 레시피
아삭하고 맛있는 빨간 콩나물무침, 초간단 밑반찬 만들기
온 가족이 좋아하는 국민 반찬, 콩나물무침!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만들 수 있어 식탁에 자주 오르는 효자 메뉴입니다. 맑고 하얀 콩나물무침도 맛있지만, 오늘은 매콤한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한 맛을 살린 빨간 콩나물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 나는 양념이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조리법으로 맛있는 콩나물 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콩나물 250g
- 대파 (송송 썬 것) 3큰술
양념 재료- 고춧가루 1큰술
- 참치 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고운 소금 0.1 작은술 (간 보면서 조절)
- 다진 마늘 0.5 작은술
- 통깨 (갈아서 사용)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참치 액 1큰술 (또는 국간장)
- 고운 소금 0.1 작은술 (간 보면서 조절)
- 다진 마늘 0.5 작은술
- 통깨 (갈아서 사용)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콩나물은 숙취 해소에 탁월한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 C, B2가 풍부해 해장국으로도 인기가 많죠? 오늘은 시원한 국물 요리가 아닌, 밥상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빨간 콩나물무침’을 만들어 볼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밑반찬으로 자주 즐길 수 있는 콩나물 요리랍니다. 콩나물무침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비린내 없이 아삭하게 삶아내는 것! 지금부터 그 비법을 알려드릴게요.
Step 2
냉장고에 다양한 식재료가 있어도 왠지 모르게 콩나물에 손이 가는 날이 있어요.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Step 3
냄비에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굵은소금 0.5큰술을 넣고 씻어둔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콩나물을 넣은 후에는 뚜껑을 열어둔 상태로 앞뒤로 가볍게 뒤집어가며 3~4분간 데칩니다. 콩나물 한 가닥을 건져 먹어보아 아삭함이 살아있으면 잘 데쳐진 거예요. 뚜껑을 닫으면 콩나물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열어두고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잘 데쳐진 콩나물은 즉시 찬물에 담가 열기를 재빨리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요. 찬물에서 건져낸 콩나물은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무침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어요.
Step 5
물기를 제거한 콩나물에 매콤함을 더해줄 고춧가루 1큰술과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 액 1큰술을 넣습니다. 참치 액이 없다면 국간장으로 대체해도 좋아요.
Step 6
간을 맞춰줄 고운 소금 0.1 작은술과 고소한 맛을 더해줄 갈아놓은 통깨 1큰술, 그리고 마지막으로 풍미를 살려줄 참기름 1큰술을 넣어줍니다. 소금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0.1 작은술은 아주 적은 양이니, 간을 보면서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7
이제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콩나물을 훌훌 털어가며 조물조물 가볍게 무쳐줍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콩나물이 뭉개지니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매콤하고 아삭한 빨간 콩나물무침이 완성됩니다! (사진 저장이 잘못되어 아쉽게도 동영상 대신 사진으로 설명을 대체합니다.)
Step 8
아삭한 식감과 칼칼한 양념 맛이 일품인 콩나물무침, 정말 간단하죠? 이렇게 맛있는 콩나물 요리로 훌륭한 밑반찬을 완성할 수 있어요.
Step 9
매일매일 어떤 반찬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되시나요?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고 맛있는 콩나물무침을 만들어 온 가족의 밥상을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맛있는 콩나물 반찬, 꼭 한번 만들어 드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