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양배추 샐러드 토스트
아삭아삭 추억의 맛! 간단하게 만드는 양배추 샐러드 토스트 레시피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맛있는 양배추 샐러드 토스트를 만들어 보세요! 냉장고 속 재료로 뚝딱 만들 수 있는 이 레시피는 바쁜 아침이나 간식으로 제격입니다. 아삭한 양배추와 상큼한 사과의 조화, 부드러운 계란과 고소한 치즈까지!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토스트 5개 분량- 식빵 10장
- 양배추 1/4통
- 당근 약간
- 사과 1/2개
- 케첩 마요네즈 (1:1 비율)
- 슬라이스 체다 치즈 7장
- 씨겨자
- 계란 6개
- 옥수수 통조림 3큰술
- 맛소금 약간
- 부추 약간 (선택 사항)
- 식용유
- 버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배추는 깨끗이 씻어 아주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썰어둔 양배추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물기를 잘 빼주어야 샐러드가 질척해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2
사과는 깨끗이 씻어 씨를 제거한 후, 양배추처럼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껍질째 사용하면 더욱 예쁜 색감과 풍부한 영양을 더할 수 있답니다. 사과의 상큼함이 샐러드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3
당근은 색감을 더하기 위해 아주 약간만 준비하여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부추는 계란물에 섞어 사용할 것이므로, 아주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부추가 없다면 대파나 쪽파로 대체 가능하며, 생략하셔도 무방합니다. 사실 양배추 샐러드만 빵에 넣어 먹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Step 4
계란은 6개를 볼에 깨뜨려 넣고 잘 풀어줍니다. 여기에 잘게 썬 부추, 옥수수 통조림 3큰술, 맛소금 약간을 넣고 모두 함께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옥수수 통조림 대신 다른 채소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이 재료들을 섞어 두툼한 계란 부침을 만들 거예요.
Step 5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풀어둔 계란물을 모두 부어줍니다. 식빵 크기에 맞추어 두툼하게 부쳐줄 것이므로,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Step 6
식빵은 버터를 살짝 녹인 팬이나 마른 팬, 또는 토스터기를 이용하여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빵을 구울 때 옆에 식힘망을 두면, 구워진 빵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두툼하게 부쳐진 계란을 식빵 크기에 맞춰 5등분 해줍니다.
Step 8
넓은 볼에 채 썬 양배추, 사과, 당근을 모두 담습니다. 여기에 케첩과 마요네즈를 1:1 비율로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새콤한 맛을 선호하면 케첩 비율을, 고소한 맛을 선호하면 마요네즈 비율을 조절하여 입맛에 맞게 만들어 보세요.
Step 9
구워진 식빵 한쪽 면에 씨겨자를 얇게 펴 바릅니다. 그 위에 준비된 양배추 샐러드를 듬뿍 올리고, 취향에 따라 케첩과 마요네즈를 한 번 더 살짝 뿌려줍니다. 그 위에 5등분 한 계란과 슬라이스 체다 치즈를 차례로 올린 후, 나머지 식빵으로 덮어주면 맛있는 양배추 샐러드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추가적으로 피클이나 오이를 얇게 썰어 넣으면 더욱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