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 두부조림
온 가족이 좋아하는 인기 만점 밑반찬! 꽈리고추 두부조림
부드러운 두부에 아삭한 꽈리고추가 만나 환상의 맛을 선사하는 ‘꽈리고추 두부조림’을 소개합니다. 짭짤하면서도 은은한 단맛, 그리고 꽈리고추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두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밑반찬이에요.
주재료- 두부 (큰 사이즈) 1모
- 꽈리고추 50g (약 10-12개)
양념 재료- 굵은 소금 1/2 큰술 (두부 밑간용)
- 올리브유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굴소스 1/2 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 큰술
- 설탕 1/2 큰술
- 통깨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 굵은 소금 1/2 큰술 (두부 밑간용)
- 올리브유 1 큰술
- 진간장 2 큰술
- 굴소스 1/2 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1 큰술
- 설탕 1/2 큰술
- 통깨 1 큰술
- 참기름 1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두부는 큼직하게 5등분 한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굵은 소금 1/2 큰술을 두부 양면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이 과정은 두부의 수분을 빼내 단단하게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밑간 효과도 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하고, 약 3등분으로 잘라 준비합니다. 고추의 씨앗이 부담스럽다면 칼집을 내거나 살짝 빼내도 좋습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 1 큰술을 두르고, 밑간한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두부 표면이 바삭하게 구워지면 풍미가 더욱 살아나고 부서지지 않아 조림하기 좋습니다. 구워진 두부는 잠시 접시에 옮겨 식혀주세요.
Step 4
살짝 식힌 두부는 먹기 좋은 한 입 크기(깍둑썰기)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작은 볼에 진간장 2 큰술, 올리고당(또는 물엿) 1 큰술, 굴소스 1/2 큰술, 설탕 1/2 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윤기와 단맛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Step 6
볶음 팬에 썰어둔 두부와 꽈리고추를 넣고 가볍게 볶아줍니다. 이때, 팬의 가장자리로 만들어 둔 간장 양념장을 둘러 부어주세요. 양념이 팬에 살짝 눌어붙으며 풍미를 더한 후, 30초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전체 재료와 함께 섞어 볶아줍니다.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스며들 때까지 볶아주면 완성됩니다. 생각보다 빨리 조리되니 타지 않게 주의하세요.
Step 7
불을 끄고 참기름 1 큰술과 통깨 1 큰술을 뿌려 윤기를 더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려줍니다. 가볍게 섞어주면 먹음직스러운 꽈리고추 두부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8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반찬이자 아이들 반찬, 그리고 든든한 밑반찬으로 손색없는 꽈리고추 두부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