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크래미 오이무침: 산뜻함으로 식탁을 채우는 초간단 레시피
별미 반찬, 크래미 오이무침
신선한 오이와 부드러운 크래미살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산뜻하고 깔끔한 맛의 ‘크래미 오이무침’입니다. 아침 식사 대용, 가벼운 간식, 혹은 시원한 술안주로도 손색없어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이 레시피로 다채로운 식탁을 즐겨보세요. 아삭한 식감과 조화로운 양념이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주재료- 오이 1개
- 크래미 (게맛살) 90g
- 양파 1/2개
조화로운 양념- 마요네즈 2큰술
- 씨겨자 1작은술
- 레몬즙 1큰술
- 설탕 1작은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톡톡)
- 와사비 (고추냉이) 콩알 크기만큼 (취향에 따라 조절)
- 마요네즈 2큰술
- 씨겨자 1작은술
- 레몬즙 1큰술
- 설탕 1작은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톡톡)
- 와사비 (고추냉이) 콩알 크기만큼 (취향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레시피에 필요한 주재료인 오이 1개, 크래미 90g, 그리고 양파 반 개를 준비해주세요.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Step 2
깨끗하게 세척한 오이는 껍질을 전부 벗기지 않고, 보기 싫거나 굵은 부분만 감자칼 등으로 듬성듬성 벗겨내어 아삭한 식감과 색감을 살려주세요.
Step 3
준비된 오이는 씨 부분을 제외한 과육 부분만 0.5cm 정도의 굵기로 곱게 채 썰어줍니다. 채칼이나 필러를 활용하시면 더욱 일정하고 예쁜 굵기로 채 썰 수 있어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Step 4
오이의 가운데 부분에 있는 씨앗은 물러서 식감을 해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과감히 제외하고 채 썰어주세요. 칼을 이용해 채 썰 때는 오이를 돌려 깎은 후 채 썰면 더욱 편리합니다.
Step 5
크래미는 결대로 가늘게 찢어 준비하고, 양파 역시 오이와 비슷한 굵기가 되도록 채 썰어주세요. 모든 재료의 굵기를 비슷하게 맞추면 양념이 고르게 배어들어 더욱 맛있는 무침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채 썰어 놓은 양파와 오이에 소금을 두 꼬집 정도 뿌려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소금에 살짝 절여주면 오이와 양파의 수분이 빠져나와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7
소금에 절인 오이와 양파는 약 10분 정도 그대로 두어 숨이 살짝 죽도록 기다려줍니다.
Step 8
10분 후, 절여진 오이와 양파를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면포나 깨끗한 키친타월을 이용하면 물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Step 9
이렇게 물기를 충분히 짜내면 무침을 만들었을 때 국물이 생기지 않아 깔끔하고, 재료 본연의 아삭함이 더욱 살아나 아주 맛있습니다.
Step 10
물기를 제거한 오이와 양파, 그리고 가늘게 찢은 크래미를 모두 큰 볼에 함께 담아주세요. 이제 모든 재료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Step 11
준비된 모든 재료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너무 세게 버무리거나 오래 버무리면 오이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12
이때, 모든 양념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특히 와사비의 양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정도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고 싶다면 레몬즙이나 설탕을 추가하고, 감칠맛을 원한다면 소금 간을 조절하는 것도 좋습니다.
Step 13
젓가락을 이용해 재료를 살살 섞어주면 양념이 뭉치지 않고 재료에 고르게 코팅되어 더욱 맛깔스러운 크래미 오이무침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