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볶음

입맛 없을 때 최고의 밥도둑! 꽈리고추 멸치볶음 황금 레시피

매콤달콤 꽈리고추 멸치볶음

싱싱한 꽈리고추와 고소한 멸치를 함께 볶아내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반찬이 완성됩니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라 입맛 없을 때 드셔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볶음
  • 인분 : 6 인분 이상
  • 난이도 : 아무나

기본 재료

  • 꽈리고추 5줌 (약 300g)
  • 국물용 멸치 2줌 (약 100g)
  • 식용유 6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올리고당 7큰술 (또는 물엿)
  • 진간장 6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요리의 첫걸음은 꽈리고추를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입니다. 먼저 꽈리고추의 꼭지를 하나하나 톡 떼어내주세요. 이 과정은 쓴맛을 제거하고 식감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1

Step 2

꼭지를 뗀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세척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볶을 때 기름이 튈 수 있어요. 물기를 뺀 꽈리고추는 가운데 부분을 칼로 길게 갈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이제 멸치를 볶을 차례입니다. 달궈진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2큰술과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 약불에서 멸치를 볶아주세요. 마늘을 함께 볶으면 멸치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더욱 고소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볶아주세요.

Step 3

Step 4

멸치가 노릇하게 볶아져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면 잘 볶아진 것입니다. 이렇게 멸치를 따로 볶아두면 꽈리고추와 섞었을 때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다음은 꽈리고추를 볶을 차례입니다. 깨끗한 팬에 남은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준비해둔 꽈리고추를 수북하게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야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꽈리고추가 살짝 숨이 죽기 시작하면 진간장 6큰술을 팬 가장자리로 둘러 넣어주세요. 간장이 팬의 열로 살짝 눌어붙으면서 풍미가 더해집니다.

Step 6

Step 7

이어서 올리고당 6큰술을 추가합니다. 꽈리고추가 원하는 만큼의 식감이 될 때까지, 즉 살짝 부드러워질 때까지 중불에서 계속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7

Step 8

꽈리고추가 부드럽게 익었으면, 불을 약하게 줄인 상태에서 참기름 1큰술을 둘러 넣어 향긋함을 더합니다.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주어야 고소한 향이 날아가지 않고 잘 보존됩니다.

Step 8

Step 9

이제 미리 볶아두었던 고소한 멸치를 꽈리고추 볶음에 합쳐주세요. 꽈리고추와 멸치가 잘 어우러지도록 약 1분간 살살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1분 후 가스레인지 불을 꺼주세요.

Step 9

Step 10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주면,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이 완성됩니다! 뜨거운 밥 위에 얹어 맛있게 즐기세요.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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