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만점! 배추어묵탕
항암 배추로 끓여 더욱 특별하고 맛있는 배추어묵탕 레시피
아삭한 배추와 시원한 어묵의 환상 궁합! 건강까지 챙긴 깊고 진한 국물의 배추어묵탕을 집에서 맛있게 끓여보세요.
주재료- 사각 어묵 300g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
- 신선한 배추 7~8장 (큼직하게 썰어 준비)
- 시원한 육수 6~7컵 (멸치다시마 육수 등)
- 당근 약간 (얇게 썰어 색감과 식감 더하기)
- 대파 1/2대 (송송 썰어 향긋함 더하기)
- 쑥갓 한 줌 (마무리용, 취향에 따라 조절)
- 대게백간장 2/3큰술 (감칠맛과 깔끔한 맛)
- 국간장 또는 소금 약간 (간 맞추기)
- 후추 약간 (풍미 더하기)
육수 재료 (선택 사항)- 다시마 (5x5cm) 1장
- 국물용 황태 1마리
- 국물용 멸치 한 줌
- 건표고버섯 1~2개
- 사과 1/4개 (시원한 단맛)
- 청주 또는 맛술 1큰술 (비린내 제거)
- 다시마 (5x5cm) 1장
- 국물용 황태 1마리
- 국물용 멸치 한 줌
- 건표고버섯 1~2개
- 사과 1/4개 (시원한 단맛)
- 청주 또는 맛술 1큰술 (비린내 제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어묵을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어묵을 살짝 데쳐주면 불순물이 제거되고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데친 어묵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2
이제 맛있는 육수를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준비한 육수 재료 (다시마, 황태, 멸치, 표고버섯, 사과, 맛술)를 모두 넣고 물 7~8컵을 부어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약 10~15분 정도 더 끓여 재료의 맛이 충분히 우러나도록 해주세요. 육수를 내는 동안 배추는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3
육수가 완성되면, 가장 먼저 다시마를 건져냅니다. 다시마는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이어서 표고버섯을 제외한 황태, 멸치 등 다른 육수 재료들을 모두 건져내어 맑은 육수만 남겨주세요. 표고버섯은 향이 좋으니 그대로 두어도 좋습니다.
Step 4
준비된 맑은 육수에 큼직하게 썬 배추와 데쳐 썰어둔 어묵을 넣고 푹 끓여줍니다. 배추가 부드럽게 익고 어묵에서 맛있는 국물이 우러나도록 중간 불에서 약 10분 정도 끓여주세요. 이때, 냉장고에 남은 당근이 있다면 얇게 썰어 함께 넣어주면 색감도 예쁘고 식감도 더해져 더욱 좋습니다.
Step 5
이제 국물 맛을 내볼 차례입니다. 대게백간장 2/3큰술을 먼저 넣고 맛을 본 후, 국간장이나 소금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백간장을 사용하면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깔끔한 감칠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6
국물 간이 맞으면 송송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대파의 시원한 향이 국물에 더해져 더욱 맛있어질 거예요.
Step 7
마지막으로 신선한 쑥갓을 넣고 가볍게 한소끔 더 끓인 후 바로 불을 꺼주세요. 쑥갓은 오래 끓이면 물러지므로 마지막에 넣어 향긋함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배추어묵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