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없이 즐기는 새콤달콤 콩나물잡채
입맛 확 살리는 별미! 새콤달콤매콤한 전라도식 콩나물잡채
특별한 날에만 먹는 잡채는 이제 그만! 면 없이도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전라도 지역의 특별한 콩나물잡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향긋한 미나리, 신선한 채소를 듬뿍 넣어 새콤달콤매콤하게 버무려내면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는 마법 같은 맛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밥반찬으로도 훌륭하고, 삶은 소면에 비벼 먹으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특별한 맛을 느껴보세요!
주재료- 콩나물 200g
- 미나리 100g
- 무 150g
- 당근 50g
- 사과 1/2개
- 대파 1/2대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양념- 고춧가루 3큰술 (약 30g)
- 다진 생강 약간 (약 2g)
- 설탕 2큰술 (약 20g)
- 식초 4큰술 (약 40g)
- 양조간장 1/2큰술 (약 7g)
- 다진 마늘 1큰술 (약 10g)
- 고춧가루 3큰술 (약 30g)
- 다진 생강 약간 (약 2g)
- 설탕 2큰술 (약 20g)
- 식초 4큰술 (약 40g)
- 양조간장 1/2큰술 (약 7g)
- 다진 마늘 1큰술 (약 10g)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콩나물은 누런 껍질이나 상한 부분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헹궈 준비해주세요. (머리를 떼어내는 과정은 생략 가능합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해주세요.)
Step 2
향긋한 미나리는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인 4등분으로 길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무와 당근, 상큼함을 책임질 사과, 그리고 향긋한 대파는 모두 곱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모든 채소를 비슷한 굵기로 썰어야 조화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채 썰어둔 무는 볼에 담고, 소금 약간과 설탕 1/2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무의 수분이 빠져나가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Step 5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미나리 줄기 부분을 먼저 넣어 20~30초 정도 아주 살짝만 데쳐냅니다.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미나리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Step 6
미나리를 데쳤던 물을 그대로 사용하여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콩나물 역시 약 5분 정도만 삶아주세요. 콩나물이 너무 오래 익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적당히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Step 7
미리 절여두었던 무의 물기를 손으로 꼭 짜서 따라내고, 뭉쳐있는 무는 가닥가닥 풀어 준비합니다.
Step 8
이제 모든 재료를 한데 모을 시간입니다! 넓은 볼에 데친 콩나물, 미나리, 채 썬 당근, 사과, 대파, 그리고 물기를 제거한 무를 모두 넣어주세요. 그 위에 분량의 양념 재료(고춧가루, 다진 생강, 설탕, 식초, 양조간장, 다진 마늘)를 모두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재료가 으깨질 수 있으니 주의하며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합니다.
Step 9
맛있게 버무려진 콩나물잡채를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근사한 콩나물잡채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드셔도 좋고, 소면을 삶아 비벼 먹으면 더욱 특별한 별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