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셰프의 시원하고 상큼한 오이롤 동치미 레시피
여름 별미! 기태영 셰프의 오이롤 동치미
방송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된 기태영 셰프의 특별한 오이롤 동치미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아삭한 오이와 신선한 채소, 새콤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입맛을 돋우며, 시원하게 즐기면 더욱 맛있답니다. 특별한 날에도, 평범한 식탁에도 품격을 더해줄 레시피입니다.
주재료- 오이 2개
- 빨간 파프리카 1/2개
- 노란 파프리카 1/2개
- 당근 1/4개
- 무 약간
양념 및 기타- 소금 (오이 절임용)
- 설탕
- 식초
- 석류즙 (또는 오미자청) 3~4큰술
- 소금 (오이 절임용)
- 설탕
- 식초
- 석류즙 (또는 오미자청) 3~4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동치미 속을 채울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그리고 당근을 깨끗하게 씻은 후, 얇고 길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마치 색색깔의 보석처럼 고운 빛깔을 낼 거예요.
Step 2
주인공인 오이를 준비합니다.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숟가락이나 꼬치꼬지 등을 이용하여 씨 부분을 조심스럽게 파내주세요. 씨 부분을 파낼 때는 너무 깊게 파지 않도록 주의하며, 속이 비도록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Step 3
씨를 파낸 오이는 3등분 정도로 길게 잘라줍니다. (기태영 셰프님 팁: 오이 1개당 3등분하면 속 채우기가 더 편하다고 해요!) 이렇게 자른 오이는 찬물에 소금을 약간 넣은 소금물에 담가 1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오이가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나중에 양념이 잘 배도록 도와주는 과정이에요.
Step 4
1시간 뒤, 절여진 오이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해둔 채 썬 파프리카와 당근을 오이의 빈 속에 꼼꼼하게 채워 넣어줍니다. 색색깔의 채소들이 오이 안에 꽉 차도록 예쁘게 넣어주세요.
Step 5
이제 동치미의 맛을 좌우할 맛있는 양념을 만듭니다. 만약 오미자청이 있다면 좋겠지만, 없다면 새콤달콤한 석류즙으로 대체해도 아주 좋아요! 볼에 설탕, 식초, 그리고 석류즙(또는 오미자청)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6
채소를 꼼꼼하게 채운 오이롤을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잘라놓으면 나중에 접시에 담기도 좋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아삭한 오이와 다채로운 채소의 조화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Step 7
마지막으로, 냉장고에 남아있던 무와 남은 당근을 활용해봅시다. 모양틀을 이용해 예쁜 모양으로 찍어내면 보기에도 즐거운 동치미가 완성돼요. 이렇게 만들어진 오이롤 동치미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최소 이틀 정도 숙성시킨 후 드시면, 재료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고 시원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