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탱글탱글 쉬림프 페투치네 파스타
집에서 즐기는 근사한 쉬림프 페투치네 파스타 레시피
씹는 맛이 일품인 통통한 새우와 넓적하고 쫄깃한 페투치네 면의 환상적인 조화!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깊고 풍부한 풍미가 입맛을 사로잡는 쉬림프 파스타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특별한 메뉴가 될 거예요.
파스타 재료- 왕새우 5마리 (손질하여 준비)
- 페투치네 면 3인분
- 양파 1/2개 (채썰기)
- 청경채 3포기 (먹기 좋게 썰기)
- 파프리카 약간 (채썰기)
파스타 양념- 다진 마늘 1 큰술 (넉넉하게)
- 토마토소스 300g
- 다진 마늘 1 큰술 (넉넉하게)
- 토마토소스 30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파스타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주시고, 청경채는 잎과 줄기를 분리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파프리카도 비슷한 크기로 채 썰어 준비하면 됩니다.
Step 2
오늘 파스타의 주인공은 바로 페투치네 면입니다! 일반 스파게티 면 대신 넓적하고 두께감 있는 페투치네를 사용하면, 수분 흡수율이 적어 면이 쉽게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넓은 면이 소스를 풍성하게 머금어 더욱 깊은 맛을 선사합니다. 넉넉하게 끓는 물에 소금과 올리브 오일을 약간 넣고 페투치네 면을 봉지에 적힌 시간보다 1분 짧게, 약 9분간 삶아 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이 알단테 식감으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넓은 팬에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낼 차례입니다. 이때 불은 중약불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센 불에서 볶으면 마늘이 금방 타버려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은은하게 볶아 마늘의 풍미가 오일로 충분히 우러나도록 해주세요.
Step 4
마늘 향이 기분 좋게 올라오기 시작하면, 채 썰어 둔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어느 정도 익으면 파프리카와 청경채 줄기 부분도 함께 넣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살짝만 더 볶아주세요.
Step 5
미리 삶아둔 페투치네 면을 팬에 넣고 채소와 함께 볶아줍니다. 면수(파스타 삶은 물)를 한국자 정도 같이 넣어주면 소스가 면에 더 잘 배어들고 촉촉한 파스타를 만들 수 있어요.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줍니다.
Step 6
손질해 둔 왕새우 5마리를 넣을 시간입니다. 새우는 깨끗하게 씻어 수염을 제거하고, 등 쪽의 내장만 제거해 주세요. 껍질째 조리하면 익으면서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더욱 탱글하고 맛있는 새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7
이제 맛의 핵심인 토마토소스를 300g 넣어줄 차례입니다. 소스가 면과 새우, 채소에 골고루 묻도록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소스가 졸아들면서 전체적인 간이 맞춰집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준비해 둔 청경채 잎 부분을 넣고 재빨리 섞어주세요. 청경채 잎은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익혀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면 맛있는 쉬림프 페투치네 파스타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