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칼칼하고 깊은 맛! 로이’s 닭볶음탕 황금 레시피
만삭 아내를 위한 정성 가득! 실패 없이 닭볶음탕 맛있게 만드는 비법
요리하는 개발자 로이입니다. 만삭으로 힘든 아내를 위해 특별히 정성껏 준비한 닭볶음탕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집에서도 전문점처럼 깊고 칼칼한 맛을 낼 수 있는 비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메인 재료- 신선한 닭고기 1.2kg (볶음탕용으로 준비해주세요)
- 큼직한 감자 3개
- 향긋한 표고버섯 3개
- 달콤한 당근 1개
- 아삭한 대파 1대
- 달큰한 양파 1/2개
맛을 더하는 양념- 매콤한 맛의 핵심, 고춧가루 5큰술
- 감칠맛 담당, 진간장 4큰술
- 단맛 조절, 설탕 3큰술
- 깊은 풍미, 국간장 2큰술
- 향긋함 UP, 다진 마늘 1큰술
- 풍미 UP, 후추 약간
- 매콤한 맛의 핵심, 고춧가루 5큰술
- 감칠맛 담당, 진간장 4큰술
- 단맛 조절, 설탕 3큰술
- 깊은 풍미, 국간장 2큰술
- 향긋함 UP, 다진 마늘 1큰술
- 풍미 UP,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닭고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특히 닭볶음탕용으로 잘린 닭은 뼈나 잔가시가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고 손질해주세요. 닭 껍질에 붙은 과도한 기름은 깔끔한 맛을 위해 적당히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손질한 닭고기를 볼에 담고, 닭 잡내 제거와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줄 우유에 약 20분간 재워둡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닭볶음탕의 잡내가 사라지고 훨씬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3
닭고기가 우유에 재워지는 동안, 닭볶음탕의 풍성함을 더해줄 채소를 손질합니다. 저는 감자를 큼직하게 3개 준비했고, 당근은 1개, 양파는 1/2개, 대파는 약 3~4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채소 손질이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이 과정에서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지만 닭고기가 알맞게 준비될 거예요!
Step 4
우유에 재워두었던 닭고기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우유 잔여물을 제거해주세요. 헹군 닭고기를 냄비에 넣고, 닭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찬물을 부어줍니다.
Step 5
닭고기가 잠긴 물에 설탕 3큰술을 넣어주세요. 설탕은 닭고기의 잡내를 잡아주고 소스의 단맛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센 불로 올려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6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닭고기에서 나오는 불순물이나 거품이 생길 거예요. 맑고 깔끔한 닭볶음탕을 위해 국자를 이용해 이 거품들을 깨끗하게 걷어내 주세요.
Step 7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단단해서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당근과 감자를 먼저 냄비에 넣어주세요. 이렇게 먼저 익히면 다른 재료들과 함께 조리했을 때 모든 재료가 알맞게 익는답니다. (양파는 나중에 넣을 거예요!)
Step 8
이제 본격적으로 맛을 낼 차례입니다. 고춧가루 5큰술을 넣어주세요. 이 정도 양이면 매운맛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칼칼한 정도가 됩니다. 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 양을 조절해주세요. 여기에 간장, 후추, 다진 마늘 등 나머지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Step 9
미리 손질해둔 표고버섯을 냄비에 넣어줍니다. 표고버섯 특유의 향긋한 풍미가 닭볶음탕 국물에 배어들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할 거예요.
Step 10
마지막으로 큼직하게 썰어둔 대파와 양파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줍니다. 너무 오래 졸이면 짤 수 있으니, 원하는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정성껏 만든 닭볶음탕으로 온 가족이 행복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