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풍미 가득! 베이컨 크림 파스타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진한 풍미의 베이컨 크림 파스타 (까르보나라 스타일)
이번 주 저녁 메뉴 고민, 끝! TV에서 맛깔나게 파스타 먹방을 보다가 베이컨이 듬~뿍 들어간 고소하고 부드러운 크림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여러분도 이 레시피로 집에서 간편하게 레스토랑 뺨치는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보세요! 풍성한 베이컨의 풍미와 부드러운 크림 소스가 입안 가득 행복을 선사할 거예요.
주재료- 저염 베이컨 6장
- 스파게티 면 2인분
부재료- 마늘 4쪽 (다져서 사용)
- 양파 (중간 크기) 1/3개 (작게 썰어서)
- 브로콜리 1/5개 (작은 송이로 나누어)
- 양송이버섯 3개 (슬라이스 또는 4등분)
- 올리브유 1큰술
- 우유 200ml
- 생크림 250ml
- 슬라이스 치즈 2장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마늘 4쪽 (다져서 사용)
- 양파 (중간 크기) 1/3개 (작게 썰어서)
- 브로콜리 1/5개 (작은 송이로 나누어)
- 양송이버섯 3개 (슬라이스 또는 4등분)
- 올리브유 1큰술
- 우유 200ml
- 생크림 250ml
- 슬라이스 치즈 2장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크림 파스타에 들어갈 채소들을 준비할게요. 마늘은 곱게 다져 주시고, 양파는 약 0.5cm 크기로 잘게 썰어 주세요. 브로콜리는 한 입 크기의 작은 송이로 나누고, 양송이버섯은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하거나 4등분해서 준비합니다. 채소를 미리 손질해 두면 요리가 훨씬 수월해요.
Step 2
다음은 풍미를 더해줄 베이컨을 준비합니다. 베이컨은 약 1~1.5cm 너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너무 얇으면 구웠을 때 부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시면 식감이 좋습니다.
Step 3
이제 본격적으로 파스타를 만들어 볼게요. 중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채 썬 양파를 넣어 주세요.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약 1분간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 향긋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4
양파가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센 불로 올린 뒤, 썰어둔 베이컨, 양송이버섯, 브로콜리를 모두 넣어 주세요. 재료들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가끔씩 저어가며 고루 익혀 주세요. 베이컨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채소들이 노릇하게 볶아질 거예요.
Step 5
채소와 베이컨이 어느 정도 익으면, 우유 200ml와 생크림 250ml를 조심스럽게 부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슬라이스 치즈 2장을 넣어주세요. 치즈가 완전히 녹아 소스와 잘 섞이도록 저어주면서 부드러운 크림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Step 6
크림 소스가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중불에서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너무 묽으면 졸이고, 너무 되면 우유나 생크림을 조금 더 추가해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베이컨 자체의 짠맛이 있으니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취향에 따라 신선한 후추를 갈아 넣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나요.
Step 7
파스타 면은 포장지에 적힌 시간보다 1~2분 정도 덜 삶아 ‘알덴테’ 상태로 익혀주세요. 알덴테는 면이 살짝 씹히는 식감을 말하는데, 이렇게 해야 나중에 소스와 버무렸을 때 면이 불거나 퍼지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삶을 때는 넉넉한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삶아주시면 면 자체에 간이 배어 더 맛있습니다.
Step 8
다 삶아진 스파게티 면을 체에 밭쳐 물기를 살짝 뺀 후, 준비해둔 크림 소스가 있는 프라이팬에 넣습니다. 불을 약하게 켜고 소스와 면이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볶아주세요. 소스가 면에 골고루 코팅되도록 섞어주면, 여러분이 꿈꾸던 고소하고 진한 베이컨 크림 파스타가 완성입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