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맛있는 콩나물밥과 특별한 달래장
황금 비율! 냄비로 짓는 맛있는 돼지고기 콩나물밥 & 알싸한 달래장 레시피
오늘은 촉촉한 콩나물밥과 향긋한 달래장으로 완성하는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소개해 드릴게요. 갓 지은 밥 위에 신선한 콩나물을 듬뿍 올리고, 돼지고기의 풍미까지 더해 든든함을 살린 콩나물밥은 그 자체로 훌륭한 메인 요리가 됩니다. 특히, 직접 만든 달래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과 달래장의 알싸한 풍미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맛을 선사할 거예요. 냄비밥 특유의 고슬고슬한 밥맛과 콩나물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이 레시피로, 오늘 점심이나 저녁 메뉴를 특별하게 만들어 보세요!
콩나물밥 재료- 쌀 2컵 (약 360ml)
- 신선한 콩나물 200g
- 돼지고기 다짐육 150g
돼지고기 밑간 양념- 진간장 1큰술 (15ml)
- 다진 마늘 0.5큰술 (7.5g)
- 생강가루 2꼬집 (약 1g)
- 맛술 (미림 등) 1큰술 (15ml)
- 후추 약간 (톡톡)
매콤달콤 달래 양념장- 진간장 2큰술 (30ml)
- 고춧가루 1큰술 (10g)
- 매실청 1큰술 (15ml)
- 맛술 (미림 등) 1큰술 (15ml)
- 다진 마늘 0.7큰술 (10g)
- 통깨 1큰술 (10g)
- 참기름 1큰술 (15ml)
- 진간장 1큰술 (15ml)
- 다진 마늘 0.5큰술 (7.5g)
- 생강가루 2꼬집 (약 1g)
- 맛술 (미림 등) 1큰술 (15ml)
- 후추 약간 (톡톡)
매콤달콤 달래 양념장- 진간장 2큰술 (30ml)
- 고춧가루 1큰술 (10g)
- 매실청 1큰술 (15ml)
- 맛술 (미림 등) 1큰술 (15ml)
- 다진 마늘 0.7큰술 (10g)
- 통깨 1큰술 (10g)
- 참기름 1큰술 (15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밥을 지을 쌀은 깨끗하게 2~3번 헹궈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주세요. 쌀을 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면 밥알이 더욱 찰지고 맛있게 익습니다.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둡니다. 돼지고기 다짐육은 양념이 잘 배도록 볼에 담아 준비합니다.
Step 2
돼지고기 다짐육에 분량의 진간장, 다진 마늘, 생강가루, 맛술, 후추를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잘 버무려 밑간을 해 주세요. 돼지고기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5분 이상 재워두면 더욱 좋습니다.
Step 3
밑간한 쌀을 냄비에 가지런히 담고, 밥물은 평소 밥 지을 때보다 약간 적게 잡아주세요 (쌀과 물의 비율은 1:1 정도가 적당합니다). 여기에 밑간을 해둔 돼지고기 다짐육을 밥 위에 고르게 얹어줍니다. 돼지고기에서 나온 육즙이 밥에 스며들어 풍미를 더할 거예요.
Step 4
냄비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씻어둔 콩나물을 밥 위에 고르게 덮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약 15분간 끓여줍니다. 밥물이 졸아들고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오면서 밥이 지어질 거예요. 마지막 5분은 약불로 줄여 뜸을 들여주세요. 뜸 들이는 시간은 사용하는 냄비와 불의 세기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밥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불을 끄고 뜸을 들인 후, 밥주걱으로 밥과 콩나물, 돼지고기를 살살 섞어줍니다.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따뜻한 밥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냅니다. 밥공기에 꾹꾹 눌러 담아 모양을 잡은 뒤 접시에 뒤집어 담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6
이렇게 콩나물밥을 뚝딱 완성했어요! 반찬이 마땅치 않을 때,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그릇 요리로 정말 손색이 없답니다. 바쁜 날에도 정성 가득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좋아요.
Step 7
마지막으로, 짜지 않고 감칠맛 나는 달래 양념장을 듬뿍 올려 비벼 먹으면 환상의 맛을 경험할 수 있어요. 콩나물의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과 달래의 향긋하고 알싸한 맛, 그리고 돼지고기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답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Step 8
오늘 점심이나 저녁 메뉴로 이 맛있는 콩나물밥을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Step 9
전기밥솥으로 콩나물밥을 하는 것도 간편하지만,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죠. 하지만 냄비밥으로 만들면 콩나물 본연의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으며, 밥은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져 더욱 맛있는 콩나물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냄비밥 특유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레시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