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 고소! 에어프라이어 떡뻥
냉동 떡국떡으로 간편하게 만드는 겉바속쫄 에어프라이어 떡뻥
냉동실에 잠들어 있던 떡국떡, 버리지 않고 맛있는 간식으로 재탄생시켜 보세요!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기름 없이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쌀 본연의 고소함과 달콤함까지 느낄 수 있는 떡뻥을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별도의 양념이나 복잡한 과정 없이, 출출할 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간식이에요.
주재료- 떡국떡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국떡을 준비해 주세요. 냉동실에 보관했던 떡이라면 2시간 정도 찬물에 담가 불려주세요. 바로 사용할 떡이라면 1시간 정도만 불려주시면 됩니다. (개인의 취향이나 떡의 상태에 따라 20분 정도만 불려도 충분하다는 분들도 계시니, 떡의 상태를 보면서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Step 2
충분히 불린 떡은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떡이 서로 달라붙거나 눅눅해질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떡을 서로 겹치지 않게, 간격을 두고 널찍하게 깔아주세요. 이렇게 해야 모든 면이 고르게 익어 바삭한 떡뻥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에어프라이어를 180도에서 10분에서 15분 정도 작동시켜 떡을 구워줍니다. 떡의 양이나 에어프라이어 기종에 따라 익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중간에 한번 확인하면서 떡이 노릇하게 익고 빵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을 확인해 주세요. 시간이 다 되면 맛있는 쌀 떡뻥이 완성됩니다!
Step 4
구워진 떡뻥은 생각보다 훨씬 바삭바삭하답니다! 겉은 기대했던 대로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고, 속은 떡 특유의 쫄깃함이 살아있어 겉바속쫄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요. 쌀 본연의 구수하고 은은한 단맛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있는 간식이 완성됩니다.
Step 5
따뜻한 떡뻥을 꿀이나 조청, 혹은 좋아하는 소스에 찍어 드시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바삭함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에어프라이어에 1~2분 정도 더 돌려주세요. 전체적으로 더욱 바삭한 식감의 떡뻥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어른들 맥주 안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