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깔끔한 콩나물국
속이 확 풀리는 콩나물국♡초간단 레시피!
대한민국 국민 밥상에 빠지지 않는 콩나물국! 간단하면서도 깊은 시원함이 일품입니다. 12개월 아기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맵지 않고 담백하게 끓여봤어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콩나물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싱싱한 콩나물 300g (한 봉지)
양념 및 부재료- 국간장 또는 소금 1큰술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 참기름 1큰술
- 쪽파 1대 (송송 썰어서 준비)
- 국간장 또는 소금 1큰술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 참기름 1큰술
- 쪽파 1대 (송송 썰어서 준비)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콩나물 한 봉지를 준비하여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씻어주셔야 국물 맛이 깔끔해집니다. 씻은 콩나물은 냄비에 모두 담아주세요.
Step 2
이 과정은 생략 가능하지만, 콩나물의 길이를 좀 더 짧게 하고 싶다면 먹기 좋은 크기(약 4~5cm)로 주방 가위를 이용해 2~3번 잘라주세요. 이렇게 하면 콩나물이 국 안에서 엉키지 않고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냄비에 깨끗한 물 2리터(약 10컵)를 부어주세요.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충분한 양의 물을 사용해야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간은 국간장이나 소금을 사용하며, 처음에는 1큰술 정도 넣고 나중에 맛을 보고 추가해주세요. (아기와 함께 먹을 경우, 소량의 국간장이나 아주 적은 양의 소금으로 간을 하거나, 콩나물 자체의 맛으로만 끓여도 좋습니다.)
Step 4
이제 뚜껑을 닫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입니다. 콩나물이 완전히 익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끓이는 동안 뚜껑을 자주 열지 않는 것이 콩나물 특유의 시원한 맛을 살리는 비법입니다.
Step 5
콩나물이 충분히 익었으면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 1큰술을 둘러 넣어주세요. 참기름은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어 콩나물국의 맛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둔 쪽파를 듬뿍 올려주세요. 쪽파의 은은한 향긋함이 콩나물국의 시원한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속이 확 풀리는 맛있는 콩나물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