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이 일품! 초간단 돼지고기 사태찜 레시피
근사한 저녁 반찬, 돼지고기 사태찜
육즙 가득,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돼지고기 사태찜을 소개합니다. 간단한 양념으로도 깊은 풍미를 낼 수 있어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밥도둑 반찬으로 최고랍니다!
주재료- 돼지고기 사태 500g
- 새송이버섯 2개
- 당근 1/2개
- 양파 1/2개
특제 양념- 간장 5큰술
- 물 1컵 (200ml)
- 설탕 1큰술
- 청주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액 1큰술
- 참기름 1작은술
- 간장 5큰술
- 물 1컵 (200ml)
- 설탕 1큰술
- 청주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매실액 1큰술
- 참기름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돼지고기 사태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핏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다음, 고기가 익으면서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여 큼직하게, 먹기 좋은 크기(약 4~5cm)로 썰어줍니다. 그래야 나중에 먹을 때도 식감이 좋아요.
Step 2
이제 돼지고기 사태찜 맛의 핵심인 특제 양념을 만들어 볼 거예요. 물과 간장을 5:1 비율로, 설탕은 간장의 1/5 정도인 1 비율로 섞어주세요 (예: 물 200ml, 간장 5큰술, 설탕 1큰술). 여기에 잡내 제거와 풍미를 더해줄 청주, 한국인이 사랑하는 맛 다진 마늘, 그리고 단맛과 윤기를 더해줄 매실액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소한 향을 더해줄 참기름을 살짝 둘러주면 맛있는 양념장이 완성됩니다. 참기름을 넣으면 고기의 풍미가 한층 살아나요!
Step 3
만들어둔 양념장에 큼직하게 썰어둔 돼지고기 사태를 넣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고기에 골고루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대로 약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1~2시간, 또는 하룻밤 냉장고에서 재워두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지만, 바쁘실 때는 30분만 재워두어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Step 4
고기를 재우는 동안, 사태찜에 함께 넣을 채소들을 손질해 줄게요. 돼지고기 사태찜에는 아삭한 식감의 새송이버섯, 달콤한 맛과 예쁜 색감을 더해줄 당근, 그리고 감칠맛을 더해줄 양파가 꼭 들어가야 맛있어요. 취향에 따라 밤을 추가해도 별미랍니다! 새송이버섯은 큼직하게 썰고, 당근과 양파도 먹기 좋은 크기(반달썰기 또는 깍둑썰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5
깊은 냄비에 재워둔 돼지고기와 양념을 모두 넣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양념을 모두 넣으면 나중에 간이 짤 수 있으니, 준비된 양념의 약 2/3 정도만 먼저 넣고 끓여주세요. 사태 부위는 오래 끓일수록 더욱 부드러워지므로, 센 불보다는 약불로 줄여 은근하게 1시간 정도 푹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가 충분히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썰어둔 당근을 먼저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새송이버섯을 넣고 모든 재료가 어우러지도록 한 번 더 졸여주면 맛있는 사태찜 완성! 이때, 채소를 넣을 때마다 국물의 맛을 보면서 남은 양념을 조금씩 추가하여 원하는 간을 맞춰주세요. 이렇게 하면 짜지 않고 촉촉한 돼지고기 반찬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