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노릇한 삼치구이,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한 끼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삼치구이 황금 레시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흰살 생선, 삼치로 근사한 한 끼를 만들어 보세요. ‘수미네 반찬’ 레시피를 참고하여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겉은 노릇하게 구워내고 속은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삼치구이,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주재료- 신선한 삼치 1마리
- 부침가루 2큰술 (약 20g)
- 식용유 3큰술 (약 45ml)
- 간장 2큰술 (약 30ml)
- 신선한 레몬즙 적당량 (약 1작은술)
- 와사비 적당량 (기호에 맞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삼치 1마리를 찬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 비린내를 제거하고, 키친타월을 이용해 삼치 표면과 뱃속의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 주세요.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부침가루가 고르게 잘 묻어납니다.
Step 2
깨끗하게 손질된 삼치에 부침가루 2큰술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앞뒷면 모두 꼼꼼하게 묻혀 삼치 표면에 얇고 고르게 옷을 입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구웠을 때 겉이 더욱 바삭해지고, 속살은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Step 3
생선 전용 팬이나 양면 팬을 준비해 주세요.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넉넉하게 두르고, 중간 불에서 약 2분간 예열해 줍니다. 팬이 충분히 달궈지면 생선이 타지 않고 맛있게 익을 준비가 됩니다.
Step 4
예열된 팬에 부침가루 옷을 입힌 삼치를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이제 불을 중약 불로 줄여줍니다. 너무 센 불에서 구우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은은한 불에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5
양면 팬을 사용하면 뒤집을 때 부서질 염려가 없고, 생선 냄새도 덜 퍼져서 요리하기가 훨씬 편리합니다. 또한, 열이 고르게 전달되어 생선이 속까지 부드럽고 촉촉하게 잘 익습니다.
Step 6
중약 불에서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골고루 익혀주세요. 양면을 모두 은근하게 구워 삼치의 겉면이 먹음직스러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약 5~7분씩, 총 10~14분 정도 구워줍니다.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구워주세요.
Step 7
삼치구이와 곁들일 맛있는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간장 2큰술에 신선한 레몬즙을 1작은술 정도 살짝 뿌려주세요. 기호에 따라 와사비를 약간 섞어주면, 알싸한 맛이 더해져 삼치구이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Step 8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삼치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네요.
Step 9
따끈하게 구워진 삼치구이를 준비한 와사비 간장에 콕 찍어 드셔보세요. 짭조름한 간장과 상큼한 레몬, 알싸한 와사비의 조화가 삼치의 담백한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10
따끈한 밥 한 공기에 삼치구이 한 점을 올려 먹으면 정말 든든하고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삼치구이, 오늘 저녁 메뉴로 꼭 한번 즐겨보세요! 모두 맛있게 드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