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 향긋한 도토리묵무침 레시피
온 가족이 즐기는 최고의 별미! 입맛 돋우는 도토리묵무침
쫄깃한 도토리묵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함!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도토리묵무침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별미입니다. 찰랑이는 도토리묵의 식감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없답니다. 금세 한 접시 뚝딱 비우게 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도토리묵무침, 지금 바로 만들어보세요!
주재료- 도토리묵 320g
- 오이 1/2개
- 양파 1/4개
- 쪽파 5대
- 쑥갓 3줄기
- 깻잎 3장
매콤달콤 양념- 고춧가루 1.5큰술
- 진간장 3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설탕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고춧가루 1.5큰술
- 진간장 3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설탕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도토리묵무침의 핵심인 양념장을 만들 거예요. 작은 볼에 고춧가루 1.5큰술, 진간장 3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설탕 0.5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고소한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넣어 풍미를 더한 후, 골고루 섞어 15분간 잠시 숙성시켜주면 맛이 더욱 깊어진답니다.
Step 2
이제 도토리묵을 먹기 좋게 손질할 차례예요. 도토리묵은 2cm 폭에 5cm 길이로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끓는 물에 준비한 도토리묵을 넣고 약 30초에서 1분 정도 살짝만 데쳐주시면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리면서도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데친 도토리묵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준비해주세요.
Step 3
다양한 채소들도 신선하게 준비해볼까요? 오이는 먼저 길게 반으로 가른 뒤, 숟가락으로 씨 부분을 살짝 긁어내주세요. 그런 다음 0.5cm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시면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거예요. 쪽파와 쑥갓, 깻잎은 깨끗하게 씻은 후 3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쑥갓과 깻잎은 마지막에 향긋함을 더해주니 꼭 넣어주세요!
Step 4
자, 이제 모든 재료를 한데 모아 맛있는 무침을 만들 시간입니다! 넓은 볼에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 도토리묵과 오이, 양파, 쪽파, 쑥갓, 깻잎을 모두 넣어주세요. 그 위에 미리 만들어 숙성시킨 양념장을 넉넉히 부어줍니다. 이제 손으로 조물조물, 혹은 주걱을 이용해 살살 버무려주세요. 재료가 뭉개지지 않도록 가볍게, 하지만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신경 써주시면 완성입니다! 접시에 예쁘게 담아내면 근사한 도토리묵무침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