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 가래떡찜 (임성근 셰프 레시피)
쫄깃한 식감과 깊은 양념 맛이 일품인 가래떡찜
알토란 임성근 셰프의 비법을 담아 바싹불고기 양념으로 깊은 맛을 낸 궁중 스타일 가래떡찜입니다. 떡 속에 스며든 달콤짭짤한 양념과 부드럽고 쫄깃한 가래떡, 그리고 풍미 가득한 소불고기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특별한 날 집에서 즐기는 고급 요리로 손색이 없어요. (본 영상 레시피는 2분 27초부터 시작됩니다.)
가래떡찜 메인 재료- 가래떡 10개 (약 5~6cm 길이)
- 양념한 소불고기 100g
- 미나리 줄기 20대
- 참기름 2큰술
- 볶은 땅콩가루 약간
맛있는 조림장 재료- 물 1+1/2컵 (300ml)
- 진간장 3큰술
- 흑설탕 3큰술
- 맛술 (미림 등) 2큰술
- 통마늘 7톨
- 대파 1대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양파 1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물 1+1/2컵 (300ml)
- 진간장 3큰술
- 흑설탕 3큰술
- 맛술 (미림 등) 2큰술
- 통마늘 7톨
- 대파 1대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 양파 1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5~6cm 길이로 자른 가래떡 10개에 십자로 칼집을 냅니다. 떡이 부서지지 않도록 너무 깊지 않게, 양 끝부분을 남겨두고 칼집을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떡 속까지 잘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2
냄비에 조림장 재료(물 1+1/2컵, 진간장 3큰술, 흑설탕 3큰술, 맛술 2큰술, 통마늘 7톨, 큼직하게 썬 대파 1대, 큼직하게 썬 양파 1개)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칼집 낸 가래떡 10개를 넣고 센 불에서 3분간 끓여주세요.
Step 3
3분간 끓인 후, 불을 끄고 떡과 조림장 속의 채소(마늘, 대파, 양파)를 따로 건져냅니다. 조림장은 버리지 마세요! 이 육수를 이용해 나중에 떡을 조릴 거예요.
Step 4
건져낸 가래떡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볼에 담고 참기름 1큰술을 둘러 가볍게 버무려 줍니다. 이렇게 하면 떡이 뭉치지 않고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5
준비된 접시에 가래떡을 보기 좋게 담습니다. 떡이 살짝 말랑해졌기 때문에 칼집 낸 부분에 양념한 소불고기 100g을 꼼꼼하게 채워 넣습니다. 젓가락 등을 이용하면 편하게 속을 채울 수 있습니다.
Step 6
미나리 줄기 20대를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10초 정도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데친 미나리 줄기로 떡의 양 끝을 감싸 묶어주면 모양이 예쁘고 풍미도 더해집니다. (미나리가 없다면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Step 7
이제 웍이나 넓은 팬에 아까 건져두었던 조림장을 붓고 다시 불에 올립니다. 조림장이 끓기 시작하면 불고기를 채운 가래떡을 넣고 중약불에서 졸여줍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 때까지 끓이다가,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을 둘러 윤기와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8
조리는 시간은 취향에 따라 조절하세요. 좀 더 삼삼하게 드시고 싶다면 짧게 조리고, 진한 양념 맛을 좋아한다면 국물이 거의 졸아들 때까지 졸여주시면 됩니다. 떡에 양념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취향에 따라 고명을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볶은 깨, 볶은 땅콩가루, 잣가루 등을 준비하여 떡 위에 솔솔 뿌려주시면 더욱 먹음직스럽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푸짐하고 맛있는 가래떡찜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