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 내음 가득! 냉이 된장국 끓이는 법

봄의 정수를 담은 향긋한 냉이 된장국 황금 레시피

향긋한 봄 내음 가득! 냉이 된장국 끓이는 법

봄철 별미인 냉이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 시골에서 직접 캐온 신선한 냉이를 얼려두었다가 언제든 끓여 먹을 수 있어요. 향긋함이 일품이라 입맛 없을 때도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되는 마성의 냉이 된장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남편도 반해버린 이 맛,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신선한 냉이 1줌 (또는 냉동 냉이)
  • 된장 2큰술
  • 애호박 1/4개
  • 양파 1/4개
  • 두부 1/2모
  • 대파 약간
  • 다진 마늘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냉이 된장국 끓이기의 첫걸음, 바로 신선한 냉이 준비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냉이는 향이 약하다는 남편 덕분에, 시아버님께서 직접 캐주시는 냉이, 달래, 버섯을 애용한답니다. 시골에서 갓 캔 냉이는 그 향이 정말 남달라요. 봄이면 한 바가지씩 넉넉히 가져와 바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사계절 내내 이 특별한 향을 즐기고 있답니다.

Step 1

Step 2

냉동실에 보관한 냉이는 해동이 아주 쉬워요. 고기가 아닌 채소이기 때문에 찬물에 잠시만 담가두면 금세 해동되어 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답니다. 편리함까지 갖춘 냉이 된장국, 정말 매력적이죠?

Step 2

Step 3

냉이가 해동되는 동안, 함께 넣을 채소들을 준비해 주세요. 애호박은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주고, 양파는 단맛과 감칠맛을 끌어올려 줍니다. 취향에 따라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을 추가해도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지니 참고하세요. 모든 채소는 한 입 크기로 보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Step 4

이제 본격적으로 국을 끓여볼까요?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된장 2큰술을 넣어 덩어리 없이 잘 풀어줍니다. 이때 다진 마늘 반 큰술도 함께 넣어주면 국물 맛이 한층 더 깔끔하고 시원해집니다.

Step 4

Step 5

된장이 잘 풀어지고 국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냉이를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냉이의 향긋한 향이 국물에 퍼지면서 봄 내음이 물씬 풍길 거예요.

Step 5

Step 6

냉이를 넣고 한소끔 끓기 시작하면, 미리 썰어둔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채소가 익으면서 국물에 은은한 단맛과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6

Step 7

채소가 어느 정도 익어 국물이 팔팔 끓으면, 부드러운 식감을 책임질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어주세요. 두부가 국물 맛을 흡수하면서 더욱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낼 거예요.

Step 7

Step 8

마지막으로,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더해줄 대파를 송송 썰어 넣고 한 번 더 살짝 끓여주시면 맛있는 냉이 된장국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즐겨보세요.

Step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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