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취나물 된장 무침 레시피
봄의 향기를 담은, 간단하고 맛있는 취나물 된장 무침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취나물 무침은 입맛을 돋우는 봄철 별미입니다. 특히 취나물은 우리 몸의 염분 배출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어 건강에도 좋은데요. 오늘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된장을 활용한 간단하고 맛있는 취나물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취나물 1단 (약 200g)
- 쪽파 1뿌리
양념 재료- 다진 마늘 1 큰 술 (약 10g)
- 된장 2/3 큰 술 (약 7g)
- 참기름 1 큰 술 (약 10ml)
- 매실액 1 큰 술 (약 10ml)
- 통깨 1 큰 술 (약 5g)
- 다진 마늘 1 큰 술 (약 10g)
- 된장 2/3 큰 술 (약 7g)
- 참기름 1 큰 술 (약 10ml)
- 매실액 1 큰 술 (약 10ml)
- 통깨 1 큰 술 (약 5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취나물의 지저분한 부분은 다듬고, 싱싱하게 헹궈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약간(1/2 작은 술 정도)을 넣은 후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손질한 취나물을 넣고 약 1~2분간 부드럽게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데친 취나물은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고, 손으로 살짝 눌러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주세요. 물기를 잘 짜주어야 무쳤을 때 싱거워지지 않고 양념이 잘 배입니다.
Step 2
손질해둔 취나물이 담긴 볼에 쪽파 1뿌리를 송송 썰어 넣고, 준비한 양념 재료인 다진 마늘 1 큰 술, 된장 2/3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매실액 1 큰 술, 통깨 1 큰 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된장 자체의 짠맛이 있기 때문에 따로 소금을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는 간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나물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무쳐주는 것이 중요해요. 된장의 구수함과 참기름의 고소함, 매실액의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취나물 무침이 완성됩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입맛 없을 때 드시기에도 아주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