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쫄깃한 새우부추전
비 오는 날, 빗소리만큼이나 맛있는 새우부추전 만들기

냉장고 속 흔한 재료로 뚝딱!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새우와 부추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보세요. 비 오는 날, 막걸리와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특별한 레시피입니다. ♡
주재료- 신선한 부추 1/2줌 (약 100g)
- 고소한 밥새우 4큰술
- 달콤한 당근 1/5개
- 통통한 냉동새우 10마리
반죽- 부침가루 1컵 (약 150g)
- 시원한 물 1컵 (약 200ml)
- 부침가루 1컵 (약 150g)
- 시원한 물 1컵 (약 20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인 재료인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약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얇게 채 썰어줍니다. 이렇게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Step 2
썰어둔 부추와 당근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밥새우를 넣어줍니다. 밥새우가 없다면 건새우를 잘게 부숴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3
통통한 냉동새우는 찬물에 잠시 해동시킨 후, 먹기 좋은 크기(약 1-2cm)로 썰어 넣어주세요. 쫄깃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이어서 부추, 당근, 새우 위에 부침가루를 골고루 뿌려줍니다.

Step 4
이제 반죽을 만들 차례입니다. 시원한 물 1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반죽을 저어줍니다. 너무 묽지도, 되지도 않는 농도가 적당하며, 젓가락으로 살짝 들어 올렸을 때 주르륵 흐르는 정도가 좋습니다.

Step 5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한국자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고 얇게 펴줍니다. 중약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익을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면 맛있는 새우부추전 완성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