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짭짤 맛있는 계란 장조림 레시피
계란 장조림: 밥도둑 밑반찬 만들기 #달걀요리 #밑반찬 #밥반찬 #간단레시피
국민 밥도둑!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 짭짤한 계란 장조림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넉넉하게 만들어 두면 든든한 밑반찬으로 제격이며,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잃었던 입맛도 돌아오는 마법 같은 맛을 선사합니다. 저염 방식으로 만들어 온 가족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요.
주재료- 달걀 7개 (완숙으로 삶을 것)
- 대파 1줄 (흰 부분 위주)
- 할라피뇨 2개 (취향에 따라 조절)
- 통마늘 5~7알 (껍질 벗긴 것)
장조림 양념- 원당 (황설탕) 1/2컵 (약 70g)
- 진간장 2/3컵 (약 100ml)
- 물 400ml (2컵)
- 원당 (황설탕) 1/2컵 (약 70g)
- 진간장 2/3컵 (약 100ml)
- 물 400ml (2컵)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달걀을 완숙으로 삶아줄게요. 찜기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10분간 쪄줍니다. 뜨거울 때 바로 찬물에 담가 식힌 후 껍질을 까면 부서지지 않고 쉽게 깔 수 있답니다. 껍질을 제거한 달걀은 잠시 옆에 둡니다.
Step 2
대파는 깨끗이 씻어 5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할라피뇨는 꼭지를 제거하고 젓가락 등으로 앞뒤로 서너 군데 구멍을 뚫어 양념이 잘 배도록 합니다. 통마늘도 껍질을 벗겨 준비해주세요.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으시면 할라피뇨는 생략하거나 씨를 제거하고 사용하셔도 좋아요.
Step 3
냄비에 물 400ml (2컵)를 붓고 원당 1/2컵, 진간장 2/3컵을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저어가며 원당을 완전히 녹여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간장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Step 4
양념장이 끓으면 준비해둔 삶은 달걀, 썰어둔 대파, 구멍 뚫은 할라피뇨, 통마늘을 모두 넣습니다.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로 중약불에서 20~30분간 천천히 졸여줍니다. 중간중간 달걀을 굴려가며 양념이 골고루 밸 수 있도록 해주세요.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5
맛있는 계란 장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간장물이 달콤하면서도 너무 짜지 않아 밥반찬으로 정말 좋아요. 완성된 계란 장조림은 건져내어 한 김 식힌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며칠 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즐기셔도 훌륭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