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밭미나리전, 전분으로 바삭하게 즐겨요!

제철 밭미나리의 신선함 가득, 전분으로 만든 부드럽고 고소한 미나리전

향긋한 밭미나리전, 전분으로 바삭하게 즐겨요!

요즘 제철을 맞아 향긋함이 최고조에 달하는 밭미나리로 특별한 미나리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일반적인 부침가루 대신 전분을 사용하여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답니다. 밀가루의 부담은 줄이고, 미나리 본연의 향긋함과 신선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요. 특히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는 들기름으로 부쳐내면 그 맛이 일품이랍니다! 막걸리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고, 간단한 반찬이나 간식으로도 손색없는 맛이에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4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신선한 밭 미나리 350g
  • 옥수수 전분 또는 감자 전분 200g
  • 들기름 (또는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밭미나리를 준비합니다. 흙이 묻어있을 수 있으니 흐르는 물에 뿌리 쪽까지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시든 잎이나 지저분한 부분은 제거해 줍니다.

Step 1

Step 2

깨끗하게 씻은 미나리는 먹기 좋은 크기인 3~4cm 길이로 썰어줍니다. 썰어둔 미나리를 넓은 볼에 담고, 전분 200g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 반죽을 만듭니다. 전분이 미나리 가닥가닥 코팅되도록 손으로 살살 섞어주세요. (전분 양은 미나리 수분량에 따라 조금씩 조절될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달군 팬에 들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조절합니다. 반죽한 미나리를 팬에 얇게 펼쳐 올린 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냅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각 면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약 3~5분씩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Step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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