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간장 김치볶음밥 황금 레시피
풍미 가득! 버터와 간장으로 맛을 낸 든든한 김치볶음밥
혼자 먹는 식사나 늦은 저녁,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을 때 볶음밥만 한 게 없죠! 집에 늘 있는 김치로 뚝딱 만드는 김치볶음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마법 같은 메뉴랍니다. 특히 여기에 고소한 버터와 감칠맛 나는 간장을 더하면 평범했던 김치볶음밥이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특별한 요리로 변신해요.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잘 익은 김치 200g (국물 포함)
- 대파 1/2대
- 다진 마늘 1큰술 (Tbsp)
- 고춧가루 0.5큰술 (Tbsp)
- 진간장 1큰술 (Tbsp)
- 통깨 1큰술 (Tbsp)
- 따끈한 밥 1.5공기
- 계란 1개
- 버터 25g (약 1.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대파 1/2대는 깨끗하게 씻어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활용하여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썰어두면 볶을 때 향긋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Step 2
김치 200g은 너무 크지 않도록 잘게 썰어주세요. 김치 국물도 함께 넣어주면 볶음밥의 촉촉함과 감칠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김치가 너무 시다면 설탕을 약간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3
중불로 달군 팬에 버터 25g을 넣어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썰어둔 대파와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파와 마늘의 향이 올라올 때까지 약 1-2분간 볶아 향긋함을 더합니다. 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4
파와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잘게 썰어둔 김치를 넣고 약 5분간 볶아줍니다. 김치가 팬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면서 볶으면 김치의 군내가 날아가고 단맛이 살아납니다.
Step 5
김치가 충분히 볶아지면 고춧가루 0.5큰술을 넣고 김치와 함께 빠르게 섞어가며 30초 정도 더 볶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고춧가루의 텁텁함은 줄고 색감이 예뻐집니다.
Step 6
볶은 김치에 따끈한 밥 1.5공기를 넣고, 진간장 1큰술을 둘러줍니다. 간장은 밥알 사이사이 잘 섞이도록 가장자리로 둘러주면 더 좋습니다. 주걱을 이용해 밥알이 뭉개지지 않도록 살살 풀어가며 김치와 간장이 골고루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Step 7
이제 계란 1개를 톡 깨뜨려 넣습니다. 계란이 익기 전에 밥과 잘 섞어주면서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계란이 밥알 사이사이에 스며들어 부드러운 식감을 더해줍니다. 취향에 따라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곁들여도 맛있습니다.
Step 8
마지막으로 통깨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김치볶음밥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Step 9
완성된 김치볶음밥을 그릇에 보기 좋게 담고, 취향에 따라 통깨를 살짝 더 뿌려주면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한 버터 간장 김치볶음밥이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